
모두의 미술관을 향한 노력
모두가 편안한 산책로 이색적인 판석과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미술관의 산책로는 시각적으로는 아름답지만, 판석 사이 유격과 고르지 못한 경사면으로 인해 노약자의 보행 및 휠체어와 유아차 이동 불편이 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돔 하우스에서 큐빅하우스로 이어지는 약 280m 경사면의 판석 간 유격을 최소화하고 노면을 최대한 평탄화하는 공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좀 더 편안하게 모두가 편안하게 미술관 산책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경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모두가 즐기는 문화 예술 경험의 장’을 교육비전으로 삼고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미술관 교육과 심리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작품 감상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뉴 락(New rock)> 전시의 청각장애인용 수어 해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