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건을 나누고, 마음을 잇는 공간
누구나 기부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곳 이곳에 진열된 대부분의 물건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채워집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직접 기증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합니다. 의류, 가방, 신발, 장식용 소품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일 물건들이 주를 이룹니다. 청소년의 성장에 쓰이는 따뜻한 수익 희망나무가게의 수익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환경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됩니다. 다문화 배경의 아이들을 위한 환경캠프, 분리배출 교육, 체험형 특성화 프로그램 등 판매 수익은 아이들의 경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되돌아갑니다. 물건 하나를 사고 파는 일이 누군가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연결입니다. 나눔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장소 이 가게는 단순히 중고품을 거래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지역 주민,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