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첫 번째 실천남은 명절 음식, 똑똑하게 줄이기명절 음식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처리’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보다 처리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에 올바른 분리배출이 더욱 중요합니다.남은 음식 보관법탕·찌개는 소분해 냉동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전·튀김류는 기름기가 많아 개별 포장 후 냉동 보관하되, 산패되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물류 또한 수분이 많아 하루 이틀 내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물기 제거하기음식물 쓰레기는 배출 전 물기를 최대한 빼는 것이 ‘핵심’입니다. 체에 밭치거나 손으로 꼭 짜내면 부피와 악취를 줄일 수 있고, 처리 과정에서 드는 에너지도 아낄 수 있습니다.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기가족 수와 식사 계획을 고려해 ‘적정량’을 조리하는 것만으로도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이 적어지면 보관·처리 부담도 줄고, 재료 낭비까지 막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