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토닥토닥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시간
*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문화로 지역 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치유하는 사업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에서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경남 거점센터로 선정돼 ‘외로움과 고립이 없는 도시’ 포럼 개최, ‘쉬엄쉬엄 마음산책 콘서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이 주는 선물〉은 어떤 곳인가요? 처음엔 장유에서 통합음악교육원으로 시작했어요. 음악 교육이라하면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수업이나 이론교육만을 떠올리거나, 대부분 교과과정에 맞춘 교육이 진행되잖아요. 저는 그 점이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도 제 아이는 음악의 본질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교육안을 만들어 시작한 곳이 〈음악이 주는 선물〉이에요. 그러다 지금은 강동으로 자리를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