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
(재)김해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이하 왕궁결혼식)이 4월 27일, 봄의 절정을 맞은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태극전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가야 왕궁결혼식’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 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킬러 관광 콘텐츠다. 기존 장소에 기반을 둔 전통혼례에 그치지 않고 본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공연과 퍼포먼스, 시민참여 체험 등으로 구성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문화재단은 왕과 왕후의 성대한 결혼식을 위해 가지고 있던 다양한 자원들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왕궁 결혼식에서 신랑·신부는 2020년 오페라 <허왕후>의 복장들을 직접 입고 참여하며, 하객 및 관람객들 역시 가야의상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마치 오페라의 한 장면 같은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