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관객을 위한 현대 무용 입문서, 공연 <바디콘서트>
장르와 형식의 틀을 깨고 개성 있는 몸짓으로 관객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는 현대 무용단 엠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김해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엠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는 예술 감독 김보람을 주축으로 2011년에 창단 된 순수 예술 단체로 현대 무용은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깨는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움직임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한국의 리듬)’에서 신명난 조선의 힙을 보여 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바디콘서트>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이다. 총 6개 챕터와 11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우리의 귀에 익숙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 되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클래식, 그루브한 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