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양한 시선에서 연주합니다
여러 가지 음악을 우리만의 방식대로‘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음악선물’, ‘봉황 어게인’, ‘All round Music 힐링 콘서트’ 등 김해의 여러 행사와 공연에 자주 등장하는 A.M밴드는 2005년 결성됐다. 객원 멤버 체제로 공연의 특성에 따라 멤버 구성이 달라지며, 현재 주요 멤버는 이기봉(색소폰), 정재근(보컬), 이진희(플루트), 하경륜(드럼), 권영은(피아노) 다섯 명이다.“밴드를 처음 만들 때만 해도 김해에는 같이 음악을 할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멤버를 찾는 게 어려웠는데, 막상 밴드를 결성해 보니 각자 하고 싶은 음악이 다른 거예요. 그래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 해보자’란 마음으로 All Music의 약자를 따 밴드 이름을 지었습니다.” (하경륜, 드럼)처음엔 다른 음악성을 가진 멤버들로 인해 고민이 많았지만 여러 음악을 A.M밴드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보고 도전해 볼 수 있게 됐다. 때로는 재즈처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