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게 봄을 즐기기 위한 나만의 건강 체크리스트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것을 보면 봄의 절정에 다다랐음을 느끼게 된다.그러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봄철의 특성상 환절기에 노출되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표적으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의 불청객이 찾아든다. 이번 지면에서는 면역력을 높여 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전달하고자 한다.감기감기는 환절기의 대표적인 질병이다. 감기에 걸리면 흔하게 콧물과 기침, 인후통의 증상이 발현 된다. 심한 경우에는 발열과 몸살까지도 앓을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봄철 외출 시에는 꽃가루와 황사에 대비하여 마스크와 안경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감기에 걸리면 코의 점막이 민감해지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등 내부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비염평소에도 비염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봄이 마냥 낭만적인 계절로 다가오지 않는다. 공기 중에 꽃가루가 날리면서 비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