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 개최
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김해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경남빙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선수 100여 명과 심판진, 지도자 등 총 125명이 참가했다. 관람석은 무료로 개방되어, 피겨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정규 규격 빙상장과 대형 전광판, 1,600여 족의 스케이트 장비를 갖춘 부산·경남 최대 규모의 시설로, 사계절 내내 운영 중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엘리트 대회를 통해 김해시가 영남권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