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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법정문화도시 5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김해문화관광재단, 법정문화도시 5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시민 중심 문화도시 김해, 이제는 지속 가능한 다음 단계로

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해온 법정문화도시 사업이 올해 종료를 앞두고 있다. 재단은 ‘역사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3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2024년 기준 프로그램 참여 시민 수는 약 26만 명, 누적 프로그램 1,000건 이상이 운영되며 문화도시 기반이 실질적으로 확대되었다. 토기 캐릭터 ‘토더기’와 브랜드 슬로건 ‘돈워리 김해피’는 도시 브랜딩을 이끌었고, 문화상품 플랫폼 ‘가 꿈’은 연간 매출 2억 원을 넘어서며 로컬 창작 생태계의 유통 기반을 다졌다. 김해한옥체험관 ‘명월’은 젊은 층의 호응 속에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가치가게’ 프로젝트는 지역 상권과 문화적 실천을 연결하며 공존의 가치를 실현했다. 지난 7월에는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문화도시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교육지원청,

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교육지원청,

교육복지 협력사업 성과 문화체험으로 가족관계 증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한 가족관계 증진 공동사업이 3월부터 8월 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 학교 32개교 80가정, 총 317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도자기 체험부터 한옥 숙박, 레일파크,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영상미디어센터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었으며, 야간 불꽃놀이와 경관 체험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진심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문화와 교육이 만나는 포용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문화관광재·김해연구원 공동 주관

김해문화관광재·김해연구원 공동 주관

‘김해문화도시 국제포럼’ 개최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연구원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세계적 도시, 세계적 시민, 글로컬 도시 김해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 했다. 이번 포럼은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과 화포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기념해 마련됐다. 기조 발제는 일본 릿쿄대학교 기야무라 에이지 교수가 맡았으며, 문화 다양성, 콘텐츠, 생태자원 활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립 20주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5주년을 기념해 ‘지역문화의 세계화, 글로컬 시민의 미래’ 세션도 운영했다. 김해연구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가야에서 글로벌 도시로’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김해의 도시 브랜딩 전략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이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전략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김해의 글로컬 도시 비전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새 단장 마친 김해와인동굴, ‘인기 폭발’ 8월 이용객

새 단장 마친 김해와인동굴, ‘인기 폭발’ 8월 이용객

2.2배·수입 3.6배 증가,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우뚝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이 새 단장 후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떠올랐다. 지난 8월 한 달간 3만 5,000여 명이 와인동굴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이용객 2.2배, 수입은 3.6배 증가한 수치다. 광복절 하루엔 4,000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래 최다 기록도 세웠다. 이 같은 인기는 신규 개방 구간 ‘디케이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체험형 볼거리가 입소문을 타며 더욱 확산됐다. 시원한 동굴 환경에 영상 미디어를 접목한 이색 콘텐츠가 무더위를 잊게 한 셈이다. 특히 ‘플레이 피아노’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오픈형 피아노로, ‘동굴 속 선율’이라는 이색적인 감성을 전달하며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올 추석 연휴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에서 살아보는 여행’, 머무는 관광지로 새로운 도약

‘김해에서 살아보는 여행’, 머무는 관광지로 새로운 도약

김해문화관광재단–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업무협약 체결

김해가 단순한 경유지를 넘어 머무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6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숙박 제휴를 넘어 김해문화의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6개 문화관광시설과 프리미엄 숙소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투숙객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며, 김해 전체가 하나의 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재단은 이를 시작으로 ‘한달살이 김해’ 브랜드를 중심으로 장기 체류형 관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해는 당일치기로는 다 담기 어려운 도시입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는 머무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이 이제 막 첫걸음을 뗐다고 강조했다.

폭염 속 얼음판 가득 메운 이색 피서

폭염 속 얼음판 가득 메운 이색 피서

“김해 빙상장 영화상영회” 성황리에 마무리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초, 시민들이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피서가 펼쳐졌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시민영화제 <김씨네> 사전 행사로 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총 1,000여 명의 시민이 몰리며 객석을 초과해 보조 의자까지 마련됐고, 빙상장은 시원한 냉기 속에서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애니메이션<해피 피트>와 <빌리 엘리어트> 상영 외에도 치어리딩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 ‘빙판 위 맨발로 오래 버티기’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기획단의 영화 선정과 해설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과 현장 이벤트가 함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행사로 호평받았다. 오는 11월 열릴 본 행사 <김씨네>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더기’ 디지털 굿즈로 무더위 한 줌 식히세요

‘토더기’ 디지털 굿즈로 무더위 한 줌 식히세요

김해문화관광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AI 기반 콘텐츠 눈길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디지털 굿즈와 AI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름 무더위 속 이색 문화 마케팅을 펼쳤다. 7월 1일부터 배포된 모바일 배경화면 7종은 AI 이미지 생성과 수작업을 결합해 제작되었으며,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다. 여름 콘셉트로 제작된 AI 쇼트 영상은 청량한 소리와 시각적 요소로 주목받으며 일주일 만에 1만 5,000 조회 수를 기록해 온라인에서 자연스러운 확산 효과를 얻었다. 이번 시도는 시민과의 감각적인 소통을 위한 재단의 새로운 시도로, 토더기를 통한 문화 브랜딩에 탄력을 더했다. 한편, 빙상장, 테마파크, 미술관, 레일파크 등 재단 소속 기관에서는 무더위를 잊게 할 여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김해 피겨팀 ‘팀 쥬얼스’, 국제대회에서 값진 메달 획득

김해 피겨팀 ‘팀 쥬얼스’, 국제대회에서 값진 메달 획득

2025 아시안 오픈 피겨 스케이팅 트로피서 김도경 은메달

김해시민스포츠센터 피겨팀 ‘팀 쥬얼스’가 지난 8월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오픈 피겨 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김해 이북초교 5학년 김도경 선수는 베이직 노비스(Basic Novice) 부문에서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부산 부흥초교 6학년 오지민 선수는 같은 부문 5위에 올랐다. 김해 구산중 2학년 차도이 선수는 어드밴스드 노비스(Advanced Novice) 부문에서 총점 103.94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국제빙상연맹(ISU) 공인 국제대회로, 19개국 17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다. 특히 차도이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중이며, 김해 출신 국가대표 탄생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최적의 훈련 환경과 지원을 통해 유망 선수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 개최

‘2025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 개최

비수도권 피겨 꿈나무들의 무대, 김해에서 펼쳐져

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김해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경남빙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선수 100여 명과 심판진, 지도자 등 총 125명이 참가했다. 관람석은 무료로 개방되어, 피겨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정규 규격 빙상장과 대형 전광판, 1,600여 족의 스케이트 장비를 갖춘 부산·경남 최대 규모의 시설로, 사계절 내내 운영 중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엘리트 대회를 통해 김해시가 영남권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20년을 돌아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20년을 돌아보다!

그리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 문화와 관광의 융합, 김해만의 미래를 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2005년 김해문화재단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온 재단은, 2024년 7월부터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주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생태계를 넓혀온 재단은 지역 예술인 지원, 창작 공연 기획,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불가사리 프로젝트’, 창작 오페라 <허왕후>,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 및 관광 종사자와 함께, 김해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살린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

2025 지역문화 우수사례 선정,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의 ‘김해피(Gimhaeppy)’ 사업이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52건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김해는 ‘지역소생’ 분야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김해피’는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 마을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김해형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다. 생림면 ‘하사촌 라디오’, 대동면 ‘동가 제작’과 ‘안막 어반스케치’ 등 마을 고유의 문화를 기반으로 공동체 회복을 이끌고 있다. 올해 공모는 문화매개, 문화협치, 향유, 지역소생 등 6개 분야를 주제로 전국 문화재단의 실천적 사례를 폭넓게 조명한 자리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해형 MICE 관광, 해외에서 잇단 러브콜

김해형 MICE 관광, 해외에서 잇단 러브콜

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시, 대만 창화청결부 700명 유치 성공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손잡고 대만 창화현 ‘창화청결부’ 임직원 700명 규모의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총 9회에 걸쳐 4박 5일간 김해에 체류하는 대규모 방문이다. 이번 유치는 김해시 자원순환과와 관광과, 재단이 협력해 맞춤형 산업시찰·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성사됐다. 방문단은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비롯해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며 한국의 환경정책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대만 현지에서 마케팅을 펼쳐 MICE 관광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 이와 함께 김해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양정환 관광사업 팀장은 “이번 유치는 김해 관광 인프라의 우수성과 행정의 협력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MICE 산업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조에서 향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안전망’.

창조에서 향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안전망’.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도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외로움과 고립 해소를 위한 이 사업은 지역 복지·보건·문화기관 26곳과 협력해 ‘사회적 처방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안전망은 교육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기반의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체험과 자유학년제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재단은 무장애 공연 제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년에는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오페라 <라보엠>, 발달장애인을 위한 ‘릴랙스트 퍼포먼스(열린객섯’ 형식의 연극 뮤지컬 ‘뭐든지 텃밭’을 선보이며 문화 접근성을 확대했다.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안전망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본365통증의학과의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본365통증의학과의원,

상호협력 및 진료협약 체결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본365통증의학과의원이 6월 11일, 임직원 의료 서비스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 혜택 제공, 공동 마케팅, 상호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관계 증진을 약속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임직원 복지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가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문화도시센터 인제대 글로컬대학 업무협약 체결

김해문화도시센터 인제대 글로컬대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미디어 산업 육성 및 글로컬 시티 생태계 조성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5월 30일,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미디어 산업의 육성과 시민 참여 기반의 글로컬 시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기관은 기관별 사업 융합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주민의 미디어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홍보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는 ‘영화제작 아카데미’, ‘시민영화제 김씨네’, ‘보이는 라디오’ 등 실질적인 협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조일웅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은 “미디어 산업 발전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4개 공연장, 뮤지컬 공동제작 협약 체결

부산·경남 4개 공연장, 뮤지컬 공동제작 협약 체결

김해문화관광재단 포함, 지속 가능한 공연 생태계 구축 나서

김해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등 부산·경남 4개 공공 공연장이 6월 5일 영화의전당에서 ‘협력 뮤지컬 제작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연장이 공동으로 창작 단계부터 참여하는 협력 모델로, 지역 맞춤형 뮤지컬 콘텐츠 개발과 순회공연 체계 구축, 창작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뮤지컬 작품의 공동제작 및 라이선스 공유, 지역 순회공연, 지역 인재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협력 분야이며, 첫 작품은 2025년 제작을 거쳐 2026년 본격적인 순회공연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단발성 교류를 넘어, 지역공연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 동참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 4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참여로 시작되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김해관광 페이백’ 이벤트, 2025년 3월 ‘여행가는 달’ 할인 프로모션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레일파크, 천문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을 지목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대한빙상경기연맹 공로상 수상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대한빙상경기연맹 공로상 수상

시민스포츠센터 빙상 종목 발전에 기여한 공로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4월 23일, 빙상 종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재단은 대회 유치 및 운영 기여로 주목받았다. 재단은 2021년 제23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시작으로 4년 연속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대회를 유치했으며, 2025년에도 전국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국내 빙상 종목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봉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김해시 빙상 종목의 발전과 더불어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빛 축제 ‘영원’ 개막

2025 빛 축제 ‘영원’ 개막

김해의 문화적 매력과 이야기 담긴 특별한 빛 축제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빛 축제 ‘영원’의 개막식이 5월 8일 저녁 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태극전)에서 열렸다. 야광 퍼포먼스, 미디어 아트쇼, 홀로그램, 드론쇼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점등 행사가 진행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가야’, ‘김영원 작가’, ‘일루미네이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원한 빛의 랑데부’를 테마로 구성되었다. 김영원 작가는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조각가로, 그의 작품 15점이 가야왕궁 야경과 어우러진 아티스트존에서 전시된다. 빛축제는 웰컴존, 아티스트존, 체험놀이존, 일루미네이션존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각 공간에 다양한 이야기와 조명을 담았다. 축제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이후 유료로 이어진된다. 자세한 정보는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통합 이미지 강화를 위한 사인물 설치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재단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속 기관 간 통합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딩 사인물을 설치했다. 이번 작업은 시설 안내를 넘어 재단의 존재감을 시민들에게 각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동안 재단은 김해문화의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 주요 시설을 운영해 왔지만, 시민들은 개별기관만 인식하고 운영 주체인 재단은 낯설게 느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인물을 제작·설치해 시각적 통일성과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20년 동안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운영했지만 재단 명칭은 여전히 시민에게 익숙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인물 설치를 통해 재단의 정체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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