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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김해와인동굴, ‘인기 폭발’ 8월 이용객
2.2배·수입 3.6배 증가,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우뚝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이 새 단장 후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떠올랐다. 지난 8월 한 달간 3만 5,000여 명이 와인동굴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이용객 2.2배, 수입은 3.6배 증가한 수치다. 광복절 하루엔 4,000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래 최다 기록도 세웠다. 이 같은 인기는 신규 개방 구간 ‘디케이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체험형 볼거리가 입소문을 타며 더욱 확산됐다. 시원한 동굴 환경에 영상 미디어를 접목한 이색 콘텐츠가 무더위를 잊게 한 셈이다. 특히 ‘플레이 피아노’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오픈형 피아노로, ‘동굴 속 선율’이라는 이색적인 감성을 전달하며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올 추석 연휴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2025. 0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