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문화도시의 핵심! 시민력!
‘예산 설계’라는 용어가 시민들에게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누군가는 말한다. “지나치게 숫자 속에 파묻히면 실제로 보아야 할 사업, 정책의 중요성을 잊을 위험이 있다. 예산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예산 설계는 곧 정책과 사업을 설계하는 일과 같다. 예산은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산정한 것일 뿐이지만 여기서 숫자를 걷어내면 결국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등과 같은 본질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재)희망제작소는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관광, 문화재(역사) 영역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일차적으로 고민해보고 새로운 사업을 도출해보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시민 중심의 1차 라운드테이블, ‘김해시의 변화 필요성’ 강조 6월 10일(금), 11일(토) 진행된 1차 라운드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