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 <우아한 클래식>
엄마와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는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 현실이 되고, 이는 이야기를 만화책이나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창의력을 키워준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 여기에 음악이 더해진다면 어떨까? <우아한 클래식>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 이야기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공연이다. 유명한 클래식 음악과 인기 있는 만화 음악, 그리고 동요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이 향상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공연은 키즈 음악회 전문 해설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며, 동화의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동요와 영화 주제곡, 클래식 음악이 이야기와 함께 연주되는 형식이다. 음악 연주는 해설사 박소연이 이끄는 클래식 앙상블 ‘엘 콰르텟(L quart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