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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풍성한 감동의 어린이 뮤지컬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이 오는 2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의 무대에 오른다.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
동화적 상상력을 무대에서 재현하다

프리미엄 키즈 뮤지컬 <알사탕>이 오는 2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을 찾아온다.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공연은 백희나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야기를 직접 만든 인형과 소품, 무대 연출을 통해 구현해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넘치는 유머,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한달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든다.

뮤지컬 <알사탕>은 한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백희나 작가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였다. 국내외에서 각종 상을 받기도 했고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번역 출간되며,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이번 뮤지컬 <알사탕>은 원작의 감동을 충실하게 살리면서, 어린이에게 원작을 더욱더 생생하고 풍성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 아동/가족 부문 판매 랭킹 1위!
원작의 감동을 충실하게 살린 뮤지컬

뮤지컬 <알사탕>은 어린이/가족 부문 판매 랭킹 1위(인터파크 티켓 연간 판매 2017년 기준)를 기록한 <앤서니 브라운 -신비한 놀이터>, <아빠! 사랑해요> 제작진의 신작으로 도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미엄 키즈 공연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알사탕>은 평단으로부터 원작의 감동을 충실하게 살리면서, 어린이에게 원작보다 생생하고 풍성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원작만의 기발한 설정인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알사탕’의 마법을 음악과 소리로 표현하는 뮤지컬로 구현하여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고 듣게 되는 여러 마음의 소리는 풍성한 음악으로 재탄생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상황은 다채로운 무대 장치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재치 있게 구현된다.

[백희나 작가]
풍부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들!
아이부터 어른까지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 세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캘리포니아 예술 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을 만들어 간다. 2005년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고, 2012년과 2013년에는 <장수탕 선녀님>으로 한국출판 문화상과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백희나 작가 작품 < 이상한 손님>, <알사탕>, <이상한 엄마>, <꿈에서 맛본 똥파리>, <장수탕 선녀님>, <어제저녁>, <삐약이 엄마>, <달 샤베트>, <팥죽 할멈과 호랑이>, <북풍을 찾아간 소년>, <분홍줄> 등

일시 2019.02.20.~02.21.(목, 금) 11:00(단체관람) / 02.22.(토) 11:00, 14:00, 16:00 / 02.23.(일) 11;00, 14:00
장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연령 24개월 이상 관람가
좌석 전석 20,000원
할인 1월 31일(금)까지 사전예매 10%, 10매 이상 10%, 토요일 16시 공연 20%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55-320-1234

작성일. 201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