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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길이 100m, 15개 레인 규모의 눈썰매장 개장! 트리 페스티벌, 특집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겨울!
김해가야테마파크에 가면 겨울이 즐겁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추운 겨울, 가족·연인·친구 등 김해시민이 특별한 시간을 만들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을 선보이기 위해 고객 맞이에 나선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눈썰매장

더 안전하고, 재밌어진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이 오픈한다. 슬로프 길이 100m와 15개 레인으로 규모도 상당하다.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튜브 썰매도 준비 했다.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즐길 수 있는 넓은 크기의 눈놀이 광장과 다양한 포토존까지 마련해 한층 더 신나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히터가 설치된 고객 쉼터에서 언 몸을 녹이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어묵·꼬치·핫도그 등 다양한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 되어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은 분성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낮은 온도와 적당한 습도로 최적의 설질을 자랑하며 부산·경남 근교의 가족 나들이, 데이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2월 14일(토)부터 개장하는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날짜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문의는 055-340-7900으로 가능하다.

이벤트 가득한 김해가야테마파크의 ‘해피 크리스마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12월 25일(수) 크리스마스 당일과 28(토), 29(일)에는 흥겹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김해가야테마파크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이 김해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캐롤송 밴드’의 콘서트와 ‘루돌프 댄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곳곳에 비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수로 공연장 한편에는 김해시민이 직접 꾸민 트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반짝반짝 가야 트리 콘테스트’가 12월 7일(토)부터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크리스마스트리 공모전이다. 가로 2m, 세로 2m, 높이 2.5m 이상의 트리를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재미있는 트리들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문객 별점 투표, 직접 우수작을 선정에 참여할 수도 있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한가득이다. 상설 공연으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대표 공연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야왕국’이 있다. 4명의 배우가 하나의 조를 이뤄 화려한 색과 경쾌한 리듬으로 가야의 이야기를 세련되게 표현하는 이 공연은 역사의 한 장, 한 장을 넘기듯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여준다. 음악과 입체 영상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작품이 완성되어 있다.
이번 겨울은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패키지 상품으로 저렴하게 구성해 고객들의 나들이 부담을 덜어준다. ‘입장+눈썰매’는 11,000원, 김해시민은 10,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이외에도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 더블 익스트림 시설, 어드벤처,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작성일. 2019. 12.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