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년다옴 센터장 최제석
청년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구상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곳. 김해청년다옴의 최제석 센터장을 만나 장차 이곳에서 펼쳐질 김해 청년들의 꿈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하게, 자유롭게 놀다 가는 곳최근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수도권으로 유출되면서 지방대학은 정원을 다 못 채우고 지역은 성장동력을 차츰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 김해 청년들을 위한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인 ‘김해청년다옴’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청년창업 지원, 문화예술활동, 강연, 체험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서 김해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제석 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이곳을 소개한다. “김해청년다옴은 지역 청년단체, 청년 창업자 등이 찾아와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