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program/upload/_webzine_/T2024053110145688.jpg)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공식 만찬장을 빛낸 작품들이 있었다. 바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전시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의 작품 9점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초청으로 선보인 한·중·일 3국 작가들의 도자 작품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열린 워크숍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미술관은 김해시의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한·중·일 도자문화예술국제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중·일 역대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도시의 도예가 14명이 미술관 레지던시에서 상주하며 각자 출신 지역의 도자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했고, 그 결과물을 전시를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 다채로운 문화 교류와 융합,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