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만들어가는 푸른 내일,
환경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들 김해 기후변화테마공원은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 입구에는 '350'이라는 숫자가 적힌 표지판이 있는데 이 숫자는 지구의 빙하가 녹지 않으려면 유지해야 할 이산화탄소 농도인 350ppm을 의미한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흰 지붕의 기후광장은 다양한 체험 공간과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환경에 대해 놀이와 학습을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후터널에서는 온실가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형 전시로 이해할 수 있으며, 제로에너지 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자가발전 기술 등을 활용한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야외 공간에는 테마별로 조성된 벽이 있어 다양한 그림과 캐릭터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