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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설날이면 ○○할까?

왜 설날이면 ○○할까?

설날 풍습의 유래 소개

다가오는 설날은 1월 22일(일)이다. 설날은 한 해의 최초 명절이자 우리 민족 최대 명절로, 삼국시대부터 문헌에 많은 풍습을 남겼다. 풍습의 시작점은 다양한 유래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남아있는 설날 풍습은 많지 않고, 그마저도 점점 간소화되고 있다. 우리는 남은 풍습마저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까치설날의 정체와 왜 설날이면 떡국을 먹고 세뱃돈을 주고받는지 유래를 통해 알아보자. 까치의 설날은 어제, 우리의 설날은 오늘? 설날이면 생각나는 동요 <설날>에는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하는 가사가 나온다. 왜 까치의 설날을 어제라고 하는 걸까? 까치설날과 관련된 가장 유명한 세 가지의 유래를 꼽아봤다. 첫 번째는 ‘발음 변화’다. 옛날에는 설 전날을 ‘작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아치’를 사용하여 ‘아치설’, ‘아찬설’

김해가야테마파크, ‘디지털북 체험공간’ 운영

김해가야테마파크, ‘디지털북 체험공간’ 운영

철광산공연장 내 조성, 태블릿 PC로 900여종 전자책 열람 가능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모한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철광산공연장 로비에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디지털북 체험공간’은 누구나 손쉽게 전자책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7종의 태블릿PC 설치와 함께 편안한 좌석과 종이책도 비치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 김해 웹툰 제작 업체 ㈜피플앤스토리에서 선보인 『수로의 비』를 비롯해 900여 종의 전자책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전자책 콘텐츠는 향후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다.

김해시 역사 문화 오롯이 담긴 ‘왕릉길’ 활성화

김해시 역사 문화 오롯이 담긴 ‘왕릉길’ 활성화

추진단 구성해, 문화 거점 공간 조성

김해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왕릉길 일대 문화거리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왕릉길활성화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11월 15일(화)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왕릉길활성화추진단은 배선영 문화관광사업소장을 단장으로 김해문화도시센터장과 5개과 8개 팀의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왕릉길의 특수성과 정체성을 살려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보고가야 서비스 콘텐츠 추가 구축, 왕릉길 일대 공연 및 전시 추진, 허왕후 신행길 및 야행과 연계 방안, 수로왕릉 앞 경관광장 활성화 및 주차장 조성, 왕릉길 일대 거리 환경 개선 등의 왕릉길 활성화 방안을 놓고 논의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분기에 1번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연계 사업을 수시로 협의해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재)김해문화재단, ESG경영 선포식 개최

(재)김해문화재단, ESG경영 선포식 개최

11월 18일(금) 김해문화의전당, 재단 임직원 ESG경영 실천 다짐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8일(금) 임직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재단 운영에 환경·사회·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 전문 예술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김해문화재단 전 임직원은 친환경 문화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고도화, 투명한 지배 구조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표명했다. 이에 김해문화의 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전 산하 기관의 모든 구성원은 ESG 경영마인드를 숙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지공원 ‘토(土)더기’ 김해가야테마파크로 이사가요

연지공원 ‘토(土)더기’ 김해가야테마파크로 이사가요

문화도시 김해 캐릭터 ‘토더기’ 공공 전시, 11월 17일(목)부터 김해가야테마파크 거북호수로 이전

지난 10월 김해연지공원에서 진행된 문화도시 김해캐릭터 ‘토(土)더기’ 수상(水上) 공공 전시가 월동을 위해 11월 17일(목)부터 김해가야테마파크 내 거북호수로 이전했다. 김해시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인 오리 문양 토기를 모티브로 김해청년 디자이너가 고안해 낸 문화도시 김해 캐릭터 ‘더기’는 흙에서 출토되었다는 의미로 ‘토(土)’라는 성을 붙여서 최근 ‘토(土)더기’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김해연지공원에 토더기가 설치된 후 김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 김해가야테마파크로 옮긴 이후에도 토더기는 법정 문화도시 김해를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나라가 궁금해! 해외의 특별한 연말연시

다른 나라가 궁금해! 해외의 특별한 연말연시

한 해의 끝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또 다른 방법

새해가 되었으니 파티를 하자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는 연말부터 연초까지 ‘호그마니’가 열린다. 호그마니는 스코틀랜드 언어로 ‘새해가 되었으니 파티를 하자’는 뜻을 담고 있는 축제다. 호그마니 기간 중, 스코틀랜드를 방문하면 커다란 목제 보트를 둘러싸고 횃불을 든 수천 명의 시민을 만날 수 있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대형 목제 보트를 불태우는 장면을 보기 위해서다. 목제 보트를 불태우는 것은 17세기 말 바이킹족이 자신들이 얻은 가장 좋은 배를 에든버러 항구에서 불태우며 잔치를 하던 풍습에서 유래됐다. 그 외에도 시민들이 스코틀랜드의 중세 시대 복장으로 횃불을 들고 행진하는 ‘토치라이트’와,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스트리트 파티’가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색색의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환상적이며 아름답게 수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싸움도

김해문화도시 캐릭터 ‘더기’ 연지공원에서 만나요

김해문화도시 캐릭터 ‘더기’ 연지공원에서 만나요

가야 유물 오리모양 토기 형상의 대형 공기 조형물 수상 전시

김해시 연지공원에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김해문화도시 캐릭터 ‘더기’를 약 10m 높이 대형 공기 조형물로 만날 수 있다. ‘더기’는 김해 청년 디자이너가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의 가치를 담아 김해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 오리모양 토기를 모티브로고안해 낸 캐릭터다. 이번 문화도시 캐릭터 ‘더기’ 공공 전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 ‘시민클럽 ㄱ-ㅎ’과 문화도시김해 문화도시협의체 ‘구지몽상’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더기’ 공공 전시를 통해 김해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의 역사를 꿈꾸는 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두길 기대하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 <야금: 위대한 지혜>특별전 개최

국립김해박물관 <야금: 위대한 지혜>특별전 개최

가야시대 야금문화와 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 국보·보물 7점도 선보여

국립김해박물관은 9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야금(冶金): 위대한 지혜> 특별전을 국립청주박물관, 삼성문화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삼성문화재단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동명의 특별전을 토대로 가야 금동관, 은허리띠 등 국립박물관 주요 금속문화재를 더해 가야의 야금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대표 청동기, 금동 장신구 및 무기류, 불교 공예품, 건축 부재와 금속 생활용품 유물 등 다양한 야금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 프롤로그에는 현대 작가의 금속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특별전 개막과 함께 2층 상설전시실도 새 단장을 마치고 <가야와 가야사람들>로 재개관했다.

‘합창으로 함께하는 오페라 앙상블-미라클오페라’ 1,2기 성과발표회 개최

‘합창으로 함께하는 오페라 앙상블-미라클오페라’ 1,2기 성과발표회 개최

2022년 11월 11일,‘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김해문화재단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합창으로 함께하는 오페라 앙상블-미라클 오페라’의 성과발표회를 11월 11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페라 앙상블합창 활동을 통해 일상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주 1회씩 총 21회의 교육을 거친 수강생들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1기, 2기 수강생 총 25여 명의 오페라 합창뿐만 아니라 바리톤, 소프라노 솔로 및 앙상블 특별 출연과 피아노 연주도 더해져 공연을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수별로 오후 5시(1기), 7시(2기) 두 번 개최한다.

제15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 발표

제15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자 발표

대상 김해 신어초 이다영, 최우수상 울산 은월초 이서린, 창원 대방초 이주후 어린이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주최·주관한 제15회 어린이미술대회 대상(김해시장상)의 주인공은 신어초 6학년 이다영 학생이었다. 최우수상은 울산 은월초 5학년 이서린(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창원 대방초 2학년 이주후(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상)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김해 삼계초 1학년 최유원 외 9명, 장려상은 김해 수남초 1학년 김채린 외 29명이 수상했다. 올해 본선 대회는 ‘우리동네 자랑거리’로 주제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현장에서 실시했다. 주로 지역의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으로 학년별 난이도를 고려해 주제에 맞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가을로 연기되어 열렸고, 내년에는 다시 봄에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9일 한글날과 재미있는 한글 이야기

10월 9일 한글날과 재미있는 한글 이야기

‘가갸날’을 알고 있나요?

한글날이 세계 유일의 언어 기념일이라고요? 한글날은 매년 10월 9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훈민정음 반포일을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자국의 언어를 어떻게 기념하고 있을까? 자기 나라의 언어를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전 세계 언어 중 언어를 만든 사람과 시기, 목적이 명확한 글자가 한글뿐이기 때문이다. 세종실록에 따르면 훈민정음은 1446년 음력 9월 10일(세종 28년)에 반포되었으며,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의미를 갖는다.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도 지정된 기념일은 없다. 국제연합 UN에서 세계 6대 공용어(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의 날을 정해 기념하고 있지만, 이는 공용어의 차별 없는 사용과 문화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되었을 뿐이다.

대상 홍민수 <도시이미지-더 큰 꿈을 위하여…> 선정

대상 홍민수 <도시이미지-더 큰 꿈을 위하여…> 선정

김해시, 제13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개최

김해시는 제13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을 개최하여 출품된 115점의 작품 중 대상, 금상, 은상 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 특선 5점, 입선 25점 등 총 4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민수 작가(도예공감 결)의 <도시이미지-더 큰 꿈을 위하여…>가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시이미지-더 큰 꿈을 위하여…>는 삼각 형태의 중간에 삼각의 빈 공간이 있는 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감, 조화, 박지 기법을 활용하여 조형성이 강하고, 분청사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현대적으로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수상작은 10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된다.

김해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김해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강의 배달하는 김해시 “영어회화 시키신 분~”

김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 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신청자가 7명 이상의 학습 그룹을 형성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한 강좌는 해당 강사가 매칭되어 학습자가 희망하는 시간, 장소에 강의를 배달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없으며 교재비,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9일(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회화, 칼림바, 타로 심리 상담, 도시 양봉 등 총 16개 강좌에 시민 150명이 참여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강사의 질을 높이는 등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생학습도시로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장려상 ‘김해가야테마파크’ 수상

최우수상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장려상 ‘김해가야테마파크’ 수상

(재)김해문화재단,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 공모전’에서 ‘최우수, 장려상’ 동시 쾌거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9월 14일(수), (재)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 공모전’에서 최우수, 장려상을 받아 총 600만 원의 홍보 장려금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관광컨벤션 사업 진흥을 목적으로, ‘경남 유니크베뉴’ 선정지 25곳을 대상으로 지역 색깔을 살린 1박 2일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전시+요가+도자 체험’, ‘소소한 도보 여행 문화 마을 탐방’, ‘지역 예술시설을 활용한 공연 관람’ 등 코로나19 이후 힐링과 독특함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기획안이라고 평가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기업 및 유관기관 협력 모델’ 등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자연과 전통 건축이 한데 어우러진 가야 왕궁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프로그램들로 주목받았다.

김해문화도시센터, 2022 ‘도시문화실험실 중간 공유회’ 개최

김해문화도시센터, 2022 ‘도시문화실험실 중간 공유회’ 개최

일상을 관찰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도시문화실험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월 15일(목) 2022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문화실험실 중간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시문화실험실은 지역 곳곳에 당면한 문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정의하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도시문화실험실 중간 공유회에는 시민 연구원 및 센터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모여 워크숍을 통해 수립한 실험 프로젝트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된 의제는 총 6개로 길고양이 인식 개선,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실태 조사,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신호 체계, 청소년에 대한 부모 인식 개선, 공동 주택 이웃 갈등 개선 등 이다. 또한 행정협치형 실험으로서 김해중부경찰서의 ‘김해여고 여성안심 귀갓길 재정비 사업’에 시민 참여단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센터 담당자는 “일상을 관찰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도시문화실험실이 만들어나갈 김해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새롭게, 다함께 ‘제3회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

새롭게, 다함께 ‘제3회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

새로운 인식의 전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

경남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재)김해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하는 ‘제3회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9월 16일(금), 17일(토)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광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다문화 가족의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경험을 위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가 주체가 되는 ‘주민&관계자 FGI’와 중도 입국 청소년 가족과 한국인 가족 간의 문화 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다양성 가족캠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중도 입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인권선언문 발표, 한국에서의 삶의 이야기’, 한국인이 바라는 이주민의 모습 및 인식 등을 공유하는 ‘자유발언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람회는 다문화에 대해 교육적 차원에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경남의 여러 다문화 관련 기관과 학교, 대학, 학교, 동아리 들이 참여한다.

(재)김해문화재단, 인권 경영 실천 다짐! 상호 존중 선언식 개최

(재)김해문화재단, 인권 경영 실천 다짐! 상호 존중 선언식 개최

서로 동등하다는 1=1 의미 담아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해

(재)김해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월 11일(목)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재단 상호 존중 선언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1=1,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했다. 재단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 다양성 포용, 부당한 지시 근절, 불편한 문화 강요 금지, 괴롭힘 행위 근절 등 재단 임직원 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인권 존중의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김해의 대표 문화 예술 기관으로, 임직원 모두가 서로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을 방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김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여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수상 안전요원, 시민 생명을 구하다

(재)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수상 안전요원, 시민 생명을 구하다

잠수 연습하다 심정지 온 20대 남성 심폐소생술로 구조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최진호(좌), 조재민(우) 수상안전요원지난 8월 4일(목) (재)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이하 센터)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사경을 헤매던 20대 남성 A씨가 수상 안전 요원들에 의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평소 폐부종 증세를 보이고 있던 A씨는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수영장을 자주 찾았다. A씨는 잠수 연습을 하던 중 갑작스레 심정지가 일어나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이 광경을 목격한 같은 회원 B씨의 구조요청에 센터 소속 조재민, 최진호 요원이 빠르게 A씨를 구조하여 심폐 소생술을 시행했다. 두 요원은 심폐 소생술 5분여 만에 의식을 되찾은 A씨를 119에 인계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역철도박물관, 문화 나눔의 장이 되다

진영역철도박물관, 문화 나눔의 장이 되다

시민들의 기증 이어져... 학술, 교육 등 연구 자료로 활용

진영역철도박물관은 지난 8월 3일(수) 철도 관련 소장품 64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품은 행선 안내표, 한국 철도 100주년 기념 승차권, 신혼열차 쿠폰 등 철도의 근현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로, 일부는 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증자 장준 씨는 “수집한 자료가 빛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른다. 많은 사람이 진영역철도박물관에 관심을 가지고 기증의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된 유물은 진영역철도박물관의 학술, 교육 등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26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김해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가야금 페스티벌의 야외공연"접(蝶)"이 개최되어 예술문화 나눔의 장으로 시민과 함께 했다

감성 가득한 가을맞이, 슬기로운 문화생활

감성 가득한 가을맞이, 슬기로운 문화생활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플랫폼 소개

리뷰 하나도 놓칠 수 없다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콘텐츠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채널예스’, ‘왓챠 피디아’, ‘까탈로그’ 같은 리뷰 플랫폼이 방향표가 될 수 있다. 온라인 서점 YES24는 문화 웹진 ‘채널예스’에서 ‘리뷰 대전’, ‘그림책 읽는 시간’ 등 다양한 칼럼을 연재한다. 칼럼 속 문구들은 도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택을 쉽게 만들어 준다. 도서는 물론 영화·드라마 리뷰까지 함께 보고 싶다면 ‘왓챠피디아’를 사용하면 좋다. 기본 정보부터 시청, 구매 가능한 플랫폼, 함께 보면 좋을 작품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도서, 영화가 아닌 특별한 리뷰를 찾고 있다면 뉴스레터 구독을 시작해보자. ‘까탈로그’는 에디터가 트렌디한 콘텐츠를 골라 소개하는 뉴스레터다.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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