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인터넷과 모바일 앱으로 신간 도서를 만나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전자책 업체와 계약해 통합도서관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 했다. 김해시 통합도서관 회원들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gimhae.go.kr/main.web) 또는 스마트폰에서 ‘부커스’(전자책 업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김해시립도서관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매달 신간 1천여 권을 전자책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제공되는 전자책 권수는 7만 권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시 1인당 한 번에 7권까지 14일간 전자책을 빌릴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시행과 함께 매월 전자책 다독자 3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장유도서관 열람팀(055-330-74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