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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뮤지엄 콘서트’ 개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공연 ‘뮤지엄 콘서트’를 7월 1일(토)와 7월 8일(토) 오후 2시에 돔하우스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쇼팽 ‘이별의 곡’과 베르디 ‘축배의 노래’, 프란츠 레하르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 (Lippen schweigen)’와 같은 클래식을 비롯해 우리 가곡과 뉴에이지 피아노곡 등을 솔로와 듀오로 선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로비는 돔 형태의 유리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공간 전체를 밝게 비추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곳이라 성악 감상이 더욱 특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콘서트 당일 전시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clayarch.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 055-340-7020.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다-같이 줍깅’ 참가자 모집

“다같이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역사도 배우고 환경도 지켜요!” 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다-같이 줍깅’ 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내용은 원도심 내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센터를 출발점으로 서상동 지석묘, 김해읍성 북문, 호계사터를 지나 연화사, 류공정, 배동석비, 남문지, 벽화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다. 8세(초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김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사이트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 055-322-2021.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수영강사진,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수영강사진,

경남도민체육대회 메달 석권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이하 김해시민스포츠센터)수영 강사들이 지난 6월에 열린 제62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메달의 주인공은 김해시민스포츠센터의 손수빈, 정준희, 김예랑 수영 강사. 이들은 김해시 대표로 출전해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4개 및 은메달 2개, 단체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 1개씩 수확하며 총 8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더해, 남자 일반부의 손수빈, 정준희 강사는 개인종목 2관왕과 단체종목 2관왕에 올랐다. 한편 강사들은 모두 엘리트 수영선수 출신으로, 김해시민스포츠센터에서 수영 강습 지도와 수상안전 업무 등을 수행하며 근무하고 있다. 강사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수영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문화재단, 임직원 대상

김해문화재단,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 실시

김해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지난 6월 2회에 걸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서부스포츠센터 등 재단의 전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김해시민 · 서부스포츠센터의 수상안전요원들이 강사로 나섰다. 임직원들은 직접심폐소생술법을 연습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작동해보며 사업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운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최근 들어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스포츠센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 예술창작소 개소, 무계 문화마을 활성화 기대

김해 예술창작소 개소, 무계 문화마을 활성화 기대

김해시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예술창작소’가 지난달 15일 문을 열었다. 예술창작소는 지난 2021년 5월 착공해 김해시 무계동 518번지 일대에 건립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91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의 작가 작업실과 강의실은 김해문화재단이 운영한다. 지상 1층의 갤러리 카페와 다목적실 운영은 각각 무계어울림협동조합과 장유드림협동조합이 맡는다. 이처럼 예술창작소가 들어서면서 무계 문화마을에 있는 다른 시설들인 웰컴레지던시·무계기억저장소·캠핑장·어린이놀이터 등과 어우러져 활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특히 시민과 예술가를 잇는 문화 거점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김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확실시 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 및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지난 5월 10일, 가야고분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가야고분군은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을 비롯해 경북 고령 지산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국가 지정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등재 권고 판정을 받은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영남과 호남 지역에 존재했던 ‘가야’의 고분군 7곳을 하나로 묶은 연속유산이다. 고분군 등재 여부는 다가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2023 김해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개최

'2023 김해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개최

김해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3 김해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존:같이 걸어요’라는 주제 아래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 도서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어린이도서 <다짜고짜 할머니> △시민작가도서 <고래와 나>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다. 응모된 작품은 도서관 사서, 독서 관련 활동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의를 거친다.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씩 총 24명을 선정해 시장상, 교육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해문화재단, 신규 직원 임용 및 청렴실천 서약식 개최

김해문화재단, 신규 직원 임용 및 청렴실천 서약식 개최

(재)김해문화재단은 재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직원 8명을 지난 5월 임용했다. 지난 2월부터 블라인드 기반으로 진행된 김해시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통해 NCS 필기시험과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1명의 일반직 직원이 선발되었다. 이 중 정년퇴직 예정 등으로 임용 대기 중인 3명을 제외한 8명이 임용되었다. 신규 직원들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재단 기본현황과 복무관리 안내, 청렴 및 반부패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았다. 또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이 열려 공정한 업무 실천을 다짐했다. 신규 직원들은 향후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가야테마파크 등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해천문대 천체전시실 새 단장

김해천문대 천체전시실 새 단장

우주를 탐색하다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 ‘천체전시실’이 새롭게 단장해, 지난 4월부터 재개장 운영하고 있다. ‘천체전시실’은 주요 우주교육 공간으로, 새 단장을 한 천체전시실은 ‘우주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게임을 하듯 소행성을 탐구할 수 있는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 광대한 천체의 정보를 아카이브로 구현한 ‘태양계·외계행성 탐사’, 달의 모습을 반응형 화면으로 관찰할 수 있는 ‘달 탐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호기심과 즐거움을 자극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들을 마련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5월 ‘가족사랑 축제’ 개최

김해가야테마파크, 5월 ‘가족사랑 축제’ 개최

공연 전시, 이벤트, 봄꽃정원이 어우러진 가족 나들이 명소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5월 가족 나들이 시즌을 맞아 공연·전시, 이벤트, 봄꽃정원이 어우러진 <가족사랑축제>를 5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는 ‘마술대회 매지컬100’, 레크레이션 ‘우리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행사들이 열린다. 특히 주말마다 열리는 ‘마술공연 시리즈’에서는 색다른 기술을 가진 프로마술사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작은문화마당에서는 그림책 ‘파사이야기’ 원화 전시가 개최되며 부대체험 ‘나도 꼬마작가’와 그림책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체험시설 ‘드래곤네트’도 선보인다. ‘드래곤네트’는 숲과 하늘을 넘나들며 코스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익사이팅 시설로 트램폴린, 25m슬라이드 등을 체험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 055-340-7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놀이꾸러미’ 무료 배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놀이꾸러미’ 무료 배부

가야 유물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꾸러미

국립김해박물관이 오는 10월까지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박물관 가야누리 1층 쉼터에서 ‘가야놀이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가야놀이꾸러미’는 자택에서 자율적으로 체험하며 가야 유물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꾸러미다. 6월과 8월에는 집모양 토기를 닮은 ‘야야’와 굽다리 접시를 닮은 ‘호야’를 포함해 총 6종의 ‘가야 몬스터’를 활용한 펀치 니들 지갑 만들기 꾸러미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10월에는 가야 명품 유물 중 하나인 ‘배모양 토기’를 조립해 볼 수 있는 꾸러미를 배부한다. 꾸러미와 함께 안내 영상 및 설명서도 제공된다. 단, 난이도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니 사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반드시 성인 보호자를 동반하여 함께 안전하게 체험해야 한다. 꾸러미 배부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김해시 어린이·청소년 기후지킴이

김해시 어린이·청소년 기후지킴이

기후지킴이 교실

김해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지킴이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기후지킴이 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탄소중립 기후강사가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방문해 수준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과 함께 탄소중립 이론과 실천 방안 토론, 관련 활동지 작성 등을 해 보는 참여수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유치원생은 ‘지구 지키기 동요’를 부르고 실천 방법을 선택해 색칠하는 활동을, 초등 저학년은 실천 방법과 다짐을 적어 교실을 꾸민다. 또한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 등을 공부하고 퀴즈를 푼다.

김해관 광페이백이벤트 <상생더하기>

김해관 광페이백이벤트 <상생더하기>

“1만 원 쓰고 2천 원 할인받자!”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한 김해관광 페이백 이벤트 ‘상생더하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지역 주요관광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이틀간 유효)을 제시하면 2천 원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해관광 페이백 ‘상생더하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www.gaya-park.com) 또는 전화(055-340-7900~1)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제16회 어린이미술대회 참가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제16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 참가자 접수를 4월 21일(금)까지 우편 접수 받는다. 참가 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www.clayarch.org)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내용 기입 후 예선 출품작과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미술관의 심사여건을 감안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출품 주제는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으로,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8절 도화지에 도구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체 우편 출품작 중 30%만 예선을 통과, 본선 진출자는 오는 5월 13일(토) 미술관 현장에서 본선을 겨룬다. 본선 결과는 5월 22일(월)에 발표하며, 우수작은 김해시장상과 김해교육장상,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등의 수상의 영예와 온라인 갤러리 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마술대회 <매지컬100> 참가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마술대회 `매지컬100`에 도전할 참가자를 4월 23일(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마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술을 좋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은 비대면 영상평가로 진행되며 5분 내외의 공연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with_gay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6인의 참가자는 5월 5일 어린이날 김해가야테마파크 수로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본선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당일에는 프로마술사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제성, 공감성, 완성도 등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마술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끼를 발산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aya-park.com) 혹은 전화 055-340-7958.

2023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2023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김해지역 교육생 모집

김해문화재단은 경남예술진흥원과 함께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김해지역 교육생을 오는 4월 12일(수)까지 모집한다. ‘2023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김해지역의 현안과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가 30인을 모집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24회차에 걸쳐 도시재생·문화정책·축제·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사업 과정을 마치면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수료증 발급과 지역문화 전문인력 배치프로그램의 일자리 지원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그간 배출된 교육생들은 문화예술단체 설립, 스타트업, 공공분야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문화공연·전시기획, 브랜딩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 신청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hcf.or.kr)에서 공고문 양식을 다운

홍태용 김해시장, (재)김해문화재단 직원들과 소통·강연

홍태용 김해시장, (재)김해문화재단 직원들과 소통·강연

시정방향 공유 및 내실있는 운영 당부

지난 2월 14일(화), 홍태용 김해시장이 출연기관인 김해문화재단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시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홍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는 바로 문화라며, 오는 2025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김해문화재단 여러 시설의 개보수와 함께 콘텐츠를 타 지역에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며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직원들과 공유했다.시정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준비 등이 있다.

김해 허왕후 기념공원 추진, 올해 착공

김해 허왕후 기념공원 추진, 올해 착공

국제적인 관광지로 부각할 계획

‘김해시 허왕후 기념공원’이 올해 8월 착공된다. 허왕후 기념공원은 2000년 전 사랑을 찾아 9000㎞ 뱃길을 건너와 금관가야의 수로왕과 혼인한 인도 공주 허황옥의 사랑 이야기를 다룰 시설로, 김해시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부각할 계획이다.시는 불암동 일대 2만 3000㎡ 부지에 허왕후 공원과 인도정원, 문화관 등을 갖춰 2024년 완공한다. 인도식 정원은 좌우대칭 구조의 무굴제국 양식이며 스토리 벽화도 조성한다. 문화관에는 현재 김해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 있는 진귀한 인도 유물을 옮겨오고 2019년 2월 인도 모디 총리가 선물한 국보급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도 심는다.시는 기념공원이 완공되면 허왕후 신행길(시집온 길) 사업의 핵심이자 가야 도시 김해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서낙동강 변에서 2000년 전 신행길 행사를 축제로 승화하는 인도·가야 선박 퍼레이드도 구상 중이다.

국립김해박물관,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개최

국립김해박물관,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개최

문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및 일반 성인 대상

국립김해박물관이 문화 취약 계층과 일반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우리 함께 가야 해요’ 행사는 2월부터 10월 사이 짝수 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문화 취약계층 복지시설에서 운영된다. 어린이박물관 캐릭터인 ‘가야 몬스터’가 그려진 가방 등을 직물 마카로 색칠하는 체험이다. 자체 행사 운영이 가능한 지역 문화 취약계층(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서 담당 선생님이 대표로 신청하면 ‘가야놀이 꾸러미’를 우편으로 받아 체험하는 방식이다.한편, 성인 대상 맞춤 프로그램인 ‘공간의 완성, 가야 캔들’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든 행사는 사전 예약제이며,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해 ‘웹툰 특화거리’ 조성, 청년 붙잡는다

김해 ‘웹툰 특화거리’ 조성, 청년 붙잡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기반 조성

김해시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입주 기업을 기반으로 웹툰 특화거리를 만들어, ‘웹툰(Webtoon)’으로 청년을 붙잡는다.장유 율하카페거리에 조성되는 웹툰 특화거리는 3억 원을 투입해 관련 조형물·포토존 설치, 페스티벌 개최, 카페 내 굿즈 판매 시설을 갖춘다. 또한 율하카페거리에 있는 카페와 식당, 공연장 등 상권 정보를 IT기술에 접목해 메타버스 공간인 ‘율하 툰빌’을 만드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시는 특화거리를 통해 청년들에게 웹툰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의 웹툰 애호가들을 끌어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더해 지역별 청년 주도 페스티벌 개최 등 청년의 문화예술 참여를 다각화하고 주변 상권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역의 인제대학교도 웹툰영상학과를 개설해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특화거리 조성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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