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지난 6월 2회에 걸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서부스포츠센터 등 재단의 전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김해시민 · 서부스포츠센터의 수상안전요원들이 강사로 나섰다. 임직원들은 직접심폐소생술법을 연습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작동해보며 사업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운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최근 들어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스포츠센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