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이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12월 31일(일)까지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해문화재단의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할인 및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해문화의전당은 ‘2023 환희 단독 콘서트’와 ‘2023-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각각 30% 할인하며,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를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수험표 제시 시 동반 1인까지 패키지 상품을 최대 38%까지 할인한다. 패키지 상품에는 22m 고공자전거와 72가지 미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체험’과 공연 ‘페인터즈가야왕국’ 등이 있다. 이색 나들이 장소인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있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12월 29일(금)까지 수험표 제시 시 동반 3인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김해문

김해 주요 관광시설들이 기발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며 해외 관광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 14일(화) 대만 유명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소개, 한국 여행상품의 주요 콘텐츠로 가야테마파크의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이 안내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11월 9일(목)에는 대만 공중파 TTV의 예능프로그램 촬영으로 배우 판샤오쉰과 무건화, 모델 앨리스 린이 방문해 가야테마파크 곳 곳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최근 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도 크게 늘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11월 중순까지 두 관광시설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모두 6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연말까지 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 익사이팅 사이클, 레일바이크, 산딸기 와인동굴 등 김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들이 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재)김해문화재단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의 여채원 교육생이 지난 11월 ‘2023 지역문화활동가 대회 [문화제조]’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은 경남 지역 4개 도시에서 제출한 우수 기획서 12건 중 1위로 선정된 결과다. 여채원 교육생은 김해문화재단 교육에서 기획·실행한 프로젝트 ‘흰 지팡이의 노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젝트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와 지역 콘텐츠를 접목, 시각장애인과 시민리포터가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내용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12일(화) 개최되는 ‘사업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지역별 최우수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심사를 받으며, 최우수 선정 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2019년(김경남)과 2020년(고지현) 2년 연속 교육생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기록을 세운 바

김해시 대표 브랜드 슬로건이 ‘김해피(Gimhaeppy)’ 와 캐릭터 ‘토더기’로 확정됐다. 브랜드 슬로건 ‘김해피’와 캐릭터 ‘토더기’는 김해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하는 법정문화도시 사업명이자 문화도시 김해의 공식 캐릭터로 개발되었다. 그간 김해문화도시센터의 여러 사업과 활동을 통해 김해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한몸에 받아왔다. 브랜드 슬로건 ‘돈 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는 ‘걱정 말아요'란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민선 8기 김해시정의 비전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시각화했다. 캐릭터 ’토더기‘는 금관가야 시대 땅과 물과 하늘을 오가는 신령스러운 존재이자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길조로 각별하게 여겨진 오리와 이를 본뜬 오리모양 토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앞으로 시는 캐릭터의 응용 매뉴얼을 마련·활용해 도시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가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민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9월부터 영화제를 준비해왔다. 상영작은 국내외 총 30편이다. 개막작은 <퍼스트 카우(2021)>로, 19세기 서부 개척시대 미국에서 만난 유대인과 중국인의 우정을 다뤘다. 영화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픈 염원을 담아 선정했다. 특별 상영작으로는 영화배우 공민정과 김새벽 주연의<잘 봤다는 말 대신>이 선정되어, 두 배우가 특별 게스트로 김해를 찾는다. 이 밖에도 부산, 대구 등지에서 활동하는 씨네클럽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제 상영작 관람료는 전액 무료며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사항은 김해영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무장애 전시감상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중순 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무장애 전시감상 콘텐츠는 ‘2023 키움전 <뉴 락>’의 전시해설 내용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전시해설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수어 통역사가 화면 전면에 등장해 보는 이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현장감을 살렸다. 수어가 잘 보여 전시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자막도 삽입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전시감상을 즐길 수 있다. 미술관은 향후 시각장애인의 전시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도 만든다. 지난 4월부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와 협의해 제작 중으로, 올해 안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무장애 전시감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전시기획팀 전화 055-340-7003.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김해를 만들기 위한 공론장이 지난 10월 25일(수) 김해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해동네고양이협회가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활동비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김해시 동물보호조례 개정과 길고양이 보호 관련,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공감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열었으며 시민과 김해시의회의 의원들도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송유인 김해시의원의 기조 연설을 필두로 발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진일 김해시의원의 ‘해외의 길고양이 보호 정책 관련 사례 고찰’ △김하연 작가의 ‘타 지역 조례와 비교하여 김해시 길고양이보호조례 제·개정을 위한 필요성’ △노순덕 전 4급 공무원의 ‘길고양이 보호 조례제정이 답인가’가 이어졌다. 또한 여러 의견이 오갔으며 송재석, 김영서, 허수정, 배현주, 김유상, 주정영, 김동관, 이철훈 김해시의원이 참석해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복지재단이 지난 10월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문화 향유 증대와 복지를 실현코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무장애 뮤지컬 <합체> 초청공연을 장애인, 노인복지관 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마련한다. 또한 향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행사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봉조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소통 창구와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문화예술관광으로 시민 복지를 실현하도록 복지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와 문화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시민의 복지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선캐처 클래스’를 10월 8일(일)부터 29일(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1층 키즈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김해시 외동 소재 유리공방 <소소나유리>와 함께하는 ‘선캐처 클래스’는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으로 공간 장식용 소품을 만든다. 수업에서는 다양한 모양과 색채의 조각 유리를 고르고, 유리의 가장자리를 동테이프로 마감해 납땜 작업을 한 후 줄로 연결하는 과정을 해 볼 수 있다. 체험은 15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비는 1인 1만 5,000원으로 시중가인 1인 4만 원 선보다 저렴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나 잔여분에 한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수업은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 3시 총 3회씩 진행되며, 1회당 10명까지

김해 시민이 주도해 꾸리는 문화축제인 ‘와야G(지)’가 오는 10월 22일 13시부터 20시까지, 진영 역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며, 진영 근현대사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체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역대 와야G 축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와 김해의 옛 영상과 함께 시낭송이 흐르는 전시인 ‘시가 흐르는 역사(驛舍)’를 진영철도박물관 내에 펼친다. 공연에는 진영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진영 이야기극’이 회현동소극장 제작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또한 김해연희단의 전통공연, 사물놀이 풍물패 등의 공연과 김해예총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음악 연주, 합창 등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과 야간 시간대 야광봉과 쥐불놀이를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별 관측 최적기인 가을을 맞이해 10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우리가족 천체사진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 촬영방법들을 소개하고 직접 개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당일 참가자들은 접안렌즈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대고 찍는 방법인 ‘어포컬’촬영기법을 실습하게 되며 더불어 천체 해설과 망원경 사용방법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천체관측의 계절 가을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를 마련했다”며 “특히 광활한 우주를 내 스마트폰 안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www.ghast.or.kr) 혹은 전화(055-337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아동극을 소개하는 축제인 <제6회 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이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우리에게도 사랑이 절실한 때입니다’로, 한국,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11개 공연팀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현장에는 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 스테이지와 익사이팅 스테이지, 메인스테이지, 가족 스테이지, 상상 스테이지, 쉼 스테이지 6개 콘셉트의 무대가 운영된다. 메인 공연으로는 6일(금) ‘판타스틱 쇼 아크로바틱’이, 7일(토)에는 ‘카툰 마임쇼’, 8일(일)에는 이솝우화를 전통연희와 접목한 ‘이솝우화’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목각 마리오네트 인형극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과 일본, 우즈베키스탄의 공연 등 14개 무료 야외공연과 레이저 아트쇼도 열린다. 축제 관계자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9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어느 멋진 아침>을 상영한다. 영화 <어느 멋진 아침>은 프랑스 영화로, 미아 한센-로브 감독의 작품이다. 여덟 살 난 딸, 투병 중인 아버지와 파리에서 살고 있는 ‘산드라’의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 날 오랜 친구 클레망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산드라는 일과 가족, 사랑 사이에서 계속되는 삶을 유지하려 고군분투한다. 주인공 산드라 역에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007 스펙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레아 세이두’가 분해 평범한 파리지엔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영화는 제75회 칸영화제 최우수유럽영화상 수상,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상영 기간은 9월 7일(목)부터 23일(토)까지며, 매주 목·금·토요일에 상영된다. 자세한 일정 및 관련 내용은 김해문화의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인도영화제’를 9월 9일(토)부터 10월 2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큐빅하우스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인도 현대도예 기획전’과 연계한 행사로, ‘인도 맛보기’라는 주제로 발리우드 영화 4편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상영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지상의 별처럼>, <블랙> 등이다.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시와 영화 관람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재 시,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총 40명에 게 추첨 증정한다. 현장 이벤트로는 큐빅하우스 1층 테라스튜디오에서 돌림판을 돌려 즉석으로 추첨해 미술관 기념품 및 무료 티켓 등을 증정한다. 관람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당일 현장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가도 가능 하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나, 미술관 전시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별도로 전시 티켓을 구매해야

김해문화도시센터가 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의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공식 오픈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한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은 김해의 문화콘텐츠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지역 창작자와 상점을 소개하는 창구로, ‘가야의 꿈’과 ‘가꾸다’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의 역사·문화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문화콘텐츠의 판로를 구축하고 지역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김해문화도시센터가 2022년부터 추진해왔다. 온라인 쇼핑몰은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두 곳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공간은 기존 홍보관인 김해한옥체험관과 가야테마파크에 마련됐다. 연말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도 홍보관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과 관련한 내용은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https://www.문화도시김해.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전화 070-8824-0356.

9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16회 김해국제음악제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전곡 연주회’가 열린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라흐마니노프의 위대한 협주곡들을 1일 2회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공연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연주는 한국, 러시아, 아르메니아 총 3개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맡으며 김해국제음악제 페스티벌오케스트라(지휘 이동신)가 참여,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함께 그려내는 라흐마니노프의 거대한 울림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좌석은 R석 8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으로 공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 참조 또는 문의 전화 010-7508-3858로 하면 된다.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8월 18일(금) ~ 19 일(토)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국악기인 가야금을 알리고, 전통 계승과 국악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연은 기악·병창과 작곡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악·병창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경연한다. 작곡은 일반부만 경연한다. 예선은 8월 18일(금)에, 결선은 19일(토)에 진행한다. 단, 초·중등부는 단심제로 결선만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방역당국의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대면 심사를 재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4천만 원, 시상 인원은 47명이다. 기악·병창부문 일반부 대상(1위)은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일반부 최우수상(2위)과 대학부 대상(1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백 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작곡부문 대상(1위)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방문객들에게 자신의 끼를 선보일 ‘버스커(거리공연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김해가야테마파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개인 또는 공연팀에게는 무대, 기본음향, 홍보 등을 지원하며 추후 행사 시 우선섭외자로 대우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댄스·마술·행위예술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장르면 모두 가능하며 지역제한은없다. 또한 별도 기한 없이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s://www.gaya-park.com)내 지원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10000fis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055-340-7958)로 문의 가능 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개성 있는 버스커들이 가야테마파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버스커들에게는 주말 수천명의 관광객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역 공방과 협력해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은 8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미술관 도자체험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김해 봉황동의 수제비누 및 캔들 공방 ‘반짝반짝 빛나는’과 함께한다. 8월 5 일(토)에 열리는 ‘홈스파 클래스’는 5세부터 참여 가능하며, 옥수수 전분과 천연향료를 넣은 반죽을 틀로 찍어 입욕제를 만든다. ‘나의 바다 클래스’는 여름 분위기 가득한 미니양초(티라이트) 홀더를 만든다. 8월 12일(토)과 19일(토)에 체험 가능하며, 7세부터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 1인이 동반해야 한다. 참가접수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당일 현장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1만 5,000원(2인 단위)으로, 시중 체험비(1인 4만~5만 원선)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관련 내용은 미술관 누리집(www.clayarch.org) 참조 및 문의 전화 055-340-7060/7045.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가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피겨스케이팅 시범공연’을 오는 12일(토) 17시,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개최한다. 시범공연에는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김해문화재단의 꿈나무 피겨선수단 ‘팀 쥬얼스(Team Jewels)’의 선수 20여 명이 참가한다. 그와 더불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2023년 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은메달 수상에 빛나는 이시형 선수가 참여한다. 이시형 선수는 ‘은반 위의 기적’이라 불리는 그만의 압도적 연기와 화려한 기술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sports.gasc.or.kr)에서 확인하거나 문의는 전화 055-320-12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