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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콘서트

클래식 콘서트

대니 구 〈Home〉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는 12월 14일(토) 오후 5시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조윤성 트리오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Home’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협연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니 구의 자작곡 ‘달빛’과 ‘트와일라잇 왈츠’를 비롯해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등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니 구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연주 활동을 이어가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등 다수의 대중매체에 출연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이 함께하여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 연 일시 12월 14일(토) 오후 5시

2024 2am Concert

2024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12월 7일(토) 오후 5시에 ‘2024 2am 콘서트 〈2am is coming to town〉’을 선보인다. 2am은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된 명품 발라드 그룹으로 2008년 싱글 앨범 ‘이노래’로 데뷔했다. 대표 히트곡으로는 ‘죽어도 못 보내’, ‘이노래’, ‘친구의 고백’,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어느 봄날’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과 숨길 수 없는 끼를 지닌 네 멤버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2am의 다양한 명곡들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풍성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겨울밤, 아름다운 발라드로 가득한 2am 콘서트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2am이 주는 따뜻한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공 연

뮤지컬

뮤지컬

〈킹키부츠〉

2024년 세상에서 가장 킹키한 파티가 시작된다! 매 회차 객석을 뜨겁게 달구는 폭발적인 열기와 전석 기립의 신화, 모두의 인생 뮤지컬 〈킹키부츠〉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렬하게 돌아왔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1979년 영국 노샘프턴의 신발 공장의 실화를 토대로 각색한 작품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생각도 스타일도 전혀 다른 ‘롤라’를 만나 특별한 신발 킹키부츠를 만들면서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55분을 지루할 틈없이 꽉 채운다. 더불어 자신을 믿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로 모두에게 따뜻한 행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킹키부츠〉와 함께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하게 행복해진다. 행복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오늘도 내일도 다 함께 킹키하라! 공 연 일시 12월 14일(토)~15일(일) 오후 2시, 7시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지정된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6일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진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9회를 맞아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분청도자축제의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정립하여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도자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11월 5일 축제 현장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김해 편〉 녹화를 진행해 도자기, 그림, 글씨, 민속품 등의 전문 감정 위원들이 시민들의 의뢰품을 무료 감정한다. 더불어 일본 도자도시(사가현 아리타 등) 및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등 다채로운 초청을 통하여 판매 콘텐츠도 강화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김해 맛집 부스를 운영해 엄선된 김해의 맛집을 푸드코트로 만날 수 있고, 부산의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바리스타가 도자기에 내려주는 커

2024 우아한 클래식

2024 우아한 클래식

〈노래로 만나는 클래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어린이 클래식 프로그램인 〈우아한 클래식: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이 11월과 12월에 김해의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그동안 〈우아한 클래식〉은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고품질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풍요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왔다. 2024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두 편의 〈우아한 클래식〉 공연은 그동안 쌓아 온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로 만나는 클래식’과 ‘우아한 클래식 송년 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1월 30일 ‘노래로 만나는 클래식’ 공연에서는 다양한 음색과 음역을 가진 성악가들의 음성으로 오페라·가곡·칸초네 등 성악곡들을 감상하고 함께 불러보는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해설은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이, 연주는

콘서트 하늬

콘서트 하늬

〈소란〉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11월 23일(토) 19시,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밴드공연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 공연인 〈콘서트 하늬〉를 새롭게 선보인다. 11월에 첫선을 보이는 〈콘서트 하늬〉는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자체 제작 브랜드 공연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밴드들을 초청해 다양한 음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경상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밴드의 라이브를 통해 밴드 공연 마니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하늬〉의 첫 주인공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밴드 ‘소란’이다. 2010년 데뷔한 소란은 페스티벌과 콘서트로 다져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소란’ 식 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밴드다. 프런트맨인 ‘고영배’는 안정적인 목소리와 특유의 위트로 방송과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세션과 지상파 프로그램의 하우스 밴드로 활약하며 최고의

연극

연극

〈러브레터〉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하늬홀에서 연극 〈러브레터〉를 선보인다. 연극 〈러브레터〉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러 언어로 공연된 스테디셀러로,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 거니’의 극을 원작으로 주인공 앤디와 멜리사가 50여년 동안 주고받은 편지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편지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앤디와 멜리사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의 인생 변화를 두 배우의 목소리만으로 그려내며, 아날로그적 감성을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에 깊은 감동이 밀려온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루실 로텔상 2회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거니 위버, 브룩 실즈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앤디와 멜리사 역할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김해서부문화센터 공연에서는 모범생이자 규율을 중시하는 앤디 역에 정보석과 박혁권이, 자유로운 영혼이자 예술을 사랑

11월 저녁의 음악회

11월 저녁의 음악회

〈四季〉

김해문화의전당을 대표하는 클래식 레퍼토리 프로그램 ‘저녁의 음악회’가 11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과 부산신포니에타의 무대로 찾아온다.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김재원은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영재입학,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석사 수석입학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해 세계를 무대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신포니에타는 1986년 창단된 부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민간 현악 앙상블로, 부산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단원으로 구성하여 세계적인 연주자와의 협연으로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먼저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개성이 뚜렷한 ‘홀베르크 시대로부터 작품 번호 40’으로 문을 열고 음악회 주제에도 나타나듯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번호 8 사계’로 이어진다. 훌륭한 구성이 돋보이는 저녁의 음악회가 가을밤 관람객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녹일 것이다. 공 연 일시 11월 28일(목) 오후 7시 30

콘서트

콘서트

〈2024 Theatre 이문세〉

늘 그랬듯이, 온 마음을 다해 무대를 준비합니다. 〈Theatre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꾸어 진행하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자리 잡아 왔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이문세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문세는 ‘깊은 밤을 날아서’, ‘소녀’, ‘광화문 연가’ 등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히트곡들은 물론 그동안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명곡들도 들려준다. 특히 그는 이번에 화려하고 세련된 콘서트 구성과 강렬한 기타 연주로 명실상부 ‘공연 대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공연은 물론, 오랜 팬들의 마음을 보듬는 이문세의 입담도 기대를 모은다. 대형 공연장에서도 토크쇼를 방불케 하는 소통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공연 장인 이문세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관객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공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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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웃음 폭발! 도파민 폭발! 미국 브로드웨이를 평정한 뮤지컬 코미디가 돌아왔다! 관객 평점 9.7로 아시아컬처어워드·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 등에 빛나는, 대한민국까지 사로잡았던 매력 넘치는 코미디 명작, 바로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김해를 찾아온다. 1909년 영국 런던, 낮은 신분으로 가난하게 살아가던 ‘몬티’는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기쁜 소식을 사랑하는 연인 ‘시벨라’에게 털어놓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냉정한 한마디! “네가 어떻게 백작이 돼? 네 앞의 8명이 죽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해?” 지렁이도 두 발로 직립 보행하는 날이 오고야 말리라! ‘몬티’는 ‘다이스퀴스’ 가문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 하는데…. ‘몬티’는 무사히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될 수 있을까? 후계자들을 제거하고 백작을 꿈꾸는 몬티 나바로 역의 송원근, 김범, 손우현부터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를 1

뮤지컬

뮤지컬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11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전주’만의 특색을 담은 K뮤지컬을 만날 수 있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마당극의 전통적인 틀을 넘어 현대적인 뮤지컬 형식의 음악과 판소리 선율이 조합되어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야기는 전주에 오만방자한 전라감사가 새로 부임하면서 펼쳐진다. 전라감사는 전주의 풍류와 민심에는 무관심하고 재물만 좇으며 폭정을 펼친다. 심지어 백성들을 위해 충언하는 선자청의 주공방을 파면하고 귀양 보낸다. 주공방의 딸 계월은 아비가 귀향을 가고 기방청의 시 선생으로 전락하여 슬픈 나날을 보낸다. 상납 타령을 일삼던 감사는 물질로 채워지지 않는 쓸쓸한 마음에 한벽루에 가고, 그곳에서 시를 읊는 계월에게 한눈에 반하는데….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전주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하고 한계점은 나누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작됐다. 전라관찰사, 전주 8경 등 전주 문화

2024년 김해문화유산야행

2024년 김해문화유산야행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

김해 대표 문화유산인 수로왕릉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4년 김해문화유산야행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가 가을밤 여러분을 초대한다. 야간 체류형 8夜 프로그램으로 기획·구성된 이번 축제는 전시형, 공연형, 체험형으로 다시 나뉜다. 전시형 야경(夜景)은 수로왕릉 후원에서 후원의 밤하늘 경관을 끝없는 공간으로 구현한 미러형 공간 및 문화유산 조명 작품을 전시한다. 야화(夜畵)에서는 야간 수로왕릉 잔디밭을 활용한 휴식공간으로 무용단의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다도 체험으로 구성된다. 공연형 야설(夜設)은 수로왕릉 정문(홍살문)과 수로왕릉 후원에서 가야부터 이어진 한 시대의 문화를 담은 한복 런웨이 등을 볼 수 있으며 체험형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으로 김해향교에서 청소년 대상 인문 체험 프로그램, 뒷고기 푸드페스타, 문화 마켓, 김해한옥스테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적인 축제로 자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 개장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 방문의 해로 3대 메가 이벤트가 있는 김해시가 야경 랜드마크 확대로 낮과는 또 다른 밤 풍경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밤도 다시 한번 빛난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일루미네이션과 드론 라이트쇼가 있는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올해 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빛의 왕국 가야’는 2천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무지갯빛 호수, 가야빛 왕궁, LED 꽃밭 등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선보이며 한 달간 6만 7천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더불어 야간에 운영되는 익사이팅 나이트 사이클·플라잉 역시 이색적인 야간 즐길 거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야간 개장은 매주 금·토·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10월에는 휴장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모두 운영하며 일요일 주말 노천 소성 무료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가야빛 왕궁, 터렉티브 빛놀이터, 빛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공연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공연

〈클로이 정 듀오〉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공연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장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진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공연’의 마지막 공연이 10월 12일 김해서부문화센터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6월 8일(토)~10월 12일(토) 기간 중 4회에 걸쳐 개최 취지에 맞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찾은 뒤 마지막으로 ‘한로’(10월 8일)의 싸늘함을 따뜻하게 녹여줄 기타&보컬 ‘클로이 정 듀오’의 공연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클로이 정 듀오는 브리티시 팝 보컬 클로이 정과 기타리스트 윤준명으로 구성된 젊은 실력파 아티스트 그룹이다. 영국 이스트 런던대학교에서 브리티시 팝 보컬을 공부한 클로이 정과 호원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윤준명이 고향으로 돌아와 결성한 팀이다. 공 연 일시 10월 12일(토) 오후 5시 장소 김해서부문화센터 어

댄스 라이트(DANCE LIGHT)

댄스 라이트(DANCE LIGHT)

with 빛소리친구들

예술과 문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빛소리친구들의 공연 댄스 라이트 (DANCE LIGHT)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공연된다. 〈퍼즐〉, 〈다름〉, 〈시나브로〉, 〈별주부전〉 총 네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모두 장애·비장애 관람객을 포용한다. 첫 번째 작품 〈퍼즐〉은 안무가 박은주의 작품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진행한 국제통합무용축제 ‘Gathered Together 2024’에서 초연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름〉은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인간의 장애는 장애 자체가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해야 한다고 본다. 다름에서 보이는 어울림과 아름다움을 움직임으로 표현하였다. 〈시나브로〉는 시나브로. ‘인생의 모든 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연이란 단어로 찾아오고 있다. 계절, 감정, 만남, 이별, 생각 그리고 우리도’라는 기획 의도로 만든 작품으로

뮤지컬 캐치! 티니핑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

새로운 패밀리 공연의 신화! 전 세계가 주목한 K애니메이션이자 ‘유통령’으로 불리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뮤지컬 공연이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찾아온다.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에서는 시즌1 캐치!티니핑부터 반짝반짝, 알쏭달쏭, 새콤달콤 시리즈의 티니핑 친구들이 총출동한다. 더불어 전 시즌 티니핑 송과 모두가 아는 동요로 함께하는 싱어롱 타임 무대로 꾸며진다. 이모션왕국에서 온 의문의 선물 상자, 해핑은 그 안에 있던 맛나 과일을 먹고 안갯속으로 사라진다. 한편, 즐거운 음악과 행복이 가득한 하모니 마을은 갑자기 물바다가 되어 엉망이 되는데…. 로미와 친구들은 악동핑의 장난임을 알아채게 되고, 악동핑으로 변한 해핑을 되돌리기 위해 해핑이 좋아하는 노래들로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과연 로미와 친구들은 그리운 해핑을 되찾고 행복했던 하모니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공 연 일시 10월 5, 6일(

국악을 국민 속으로

국악을 국민 속으로

국립국악원 〈경셩유행가〉

국립국악원과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10월 18일 토요일 19시 30분 김해문화의 전당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황국 단풍 좋은 시절 모란을 만나서 담합이 되니!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복원하여 구성한 작품으로, 그 당시 신식 극장을 모티브로 한 무대장치와 의상으로 1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듯한 콘셉트로 제작한 공연이다. 당대 유성기 음반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주목받은 스타 명창들의 주옥같은 민요, 판소리, 신민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변사가 등장하여 작품과 관객의 소통과 호응을 끌어낸다. 서도민요인 최순경, 장학선의 서도 성주푸리와 최순경의 반월가, 화투풀이부터 경기민요 권명학의 회심곡, 박부용의 신 오봉산, 박명화의 에루화 타령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 연

꿈의 무용단

꿈의 무용단

〈토더기와 탄소마왕의 이야기〉

“나의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듭니다.” 아동과 청소년이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무용 예술교육을 지향하는 꿈의 무용단의 공연이 10월 26일 김해문화의 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용극은 지역 역사와 기후 문제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작품으로 가락국 건국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김해 지역 아동들이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표현하며 기후 재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동시에 교육적 의미도 부여한다. 특히 토더기와 탄소 마왕이라는 캐릭터의 대립과 동행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기후 변화의 위협을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이 기후 재난의 심각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했다. 프롤로그 〈연지 호수의 토더기〉로 시작해 1막 〈알에서 깨어난 여섯 요정〉은 자연무(自然舞)와 함께 서서히 스며드는 탄소의 그림자를 표현한다. 2막 〈탄소 왕국의 파티〉에서는 자연 요정들은 하나둘씩

2024년 경남도립극단 김해 순회공연

2024년 경남도립극단 김해 순회공연

블랙코미디 〈빌미〉

파멸의 빌미는 무엇인가! 2019년 공연 베스트 7, 제1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수상, 2021 창작 산실 레퍼토리 작품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경남도립극단의 블랙코미디 〈빌미〉가 김해 시민들을 찾아온다. 연극 〈빌미〉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일삼아 기어코 괴물을 탄생시키고야 마는 우리 이웃과 내 가족의 범죄를 다룬 블랙코미디다. 연극의 줄거리는 이렇다. 오랜만에 펜션을 찾은 최명광, 강순옥 부부는 딸 최승연의 외국 유학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에서 갑작스레 승연의 결혼 상대자를 소개받는다. 이윽고 머리가 반쯤 벗어진 반백의 한 남성이 들어오는데, 그는 다름 아닌 오래전 최 교수의 제자였던 진성필이다. 승연과 성필은 30년 가까이 되는 세월 차이를 초월한 사랑을 보여주며 결혼 승낙을 받으려 하나 명광과 순옥, 승연의 오랜 죽마고우인 김철수의 아들 하늘까지 합세하여 첨예한 대립과 갈등이 극에 달한다. 연극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이자 연출자인 최원석의 대표

제14회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하는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9월 4일(수)부터 7일(토)까지 열린다. 첫 문은 신진전 〈오늘〉로 연다. 지난해 진행한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자인 ‘민정민’이 기획하고 주축이 되어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향긋한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紹湛)〉으로 ‘가야금 앙상블 PALETTE’가 현대의 소리를 전통악기로 재해석한다. 장유에 위치한 ‘카페 언엔드’에서 진행하며, 관람자를 대상으로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9월 6일(금)에는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知琴)〉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진행한다. 전국 유일의 시립 가야금단인 ‘김해시립가야금단’의 연주와 더불어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과의 협연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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