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만에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곳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무더위 쉼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 년 내내 섭씨 10도에서 12도의 평균온도를 자랑하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이 혹서기 동안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무더위 쉼터’는 스케이트를 타지 않아도, 누구나 편안하게 객석에 앉아 잠시 더위를 피해 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김해문화의전당의 예술책장을 빙상장 내에 비치하여 독서와 함께 피서하는 콘셉트로 즐길 수 있다.
잠깐만 앉아있어도 차가운 기운에 등줄기가 서늘해질 만큼 바깥과의 기온 차가 크니, 장시간 머무르며 이용할 계획이라면 외투나 담요를 챙기는 게 좋다. 빙상장 무더위 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편안하게 방문 가능하니, 잠깐 들러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쿨(힐)링존에서 시원하게 힐링하세요!
#김해가야테마파크 워터 어드벤처 개장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아이템이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등장했다. 친환경 놀이터 가야무사어드벤처 ‘물놀이터’가 더욱 새로운 콘텐츠들을 갖추고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터’는 워터 바스켓과 미끄럼틀, 쿨링포그존, 바닥분수를 갖춰 여름철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공간이며, 올해는 공간을 확대해 버섯폭포, 아쿠아터널, 미니 바스켓 등 새로운 놀이시설들을 보강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더욱 풍성한 수량으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조 및 펌프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한편, 7월과 8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얼음과 물을 활용한 온 가족 ‘이열치열’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숲속 힐링 황톳길’을 새롭게 개장해 아쿠아 어드벤처와 함께 풍성한 여름 나들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