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파랑새>는 벨기에 희곡 《파랑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융복합 전시로, 설치와 영상 작업을 통해 문학·예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감각의 전시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2,000원(아동·청소년·65세 이상 무료)이다. 도록과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유료 구매 및 참여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여섯 개의 빛>은 ‘2025 시각예술 분야 불가사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해 지역 시각예술가 6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이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은 두 전시를 통해 미디어아트와 지역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