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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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해석으로 만나는 무대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023년 <헨델 프로젝트> 이후 2년 만에 리사이틀 무대로 돌아온다. 압도적인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성을 겸비한 그는 빠르게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같은 세대 연주자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이후에도 특정 작곡가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개하며 클래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해 왔다. 2020년에는 베르크, 2021년에는 야나체크, 2022년에는 헨델과 바로크 작품들을 리사이틀 프로그램에 담는 등 비교적 덜 알려진 걸작들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조명해 왔다.

이번 공연 역시 풍부한 피아노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조성진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그의 감각과 천재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 연
  • 일 시 6. 21.(토) 오후 3시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 티 켓 일반: R석 120,000원 / S석 90,000원 / A석 70,000원
  • 학생: R석 80,000원 / S석 60,000원 / A석 50,000원
  • 예 매 처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예스24 티켓
  • 관람연령 8세 이상(2018년 이전 출생자)
작성일. 2025. 0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