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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더블 익스트림> 신규 오픈
남녀노소 즐길 거리 풍부한 전천후 여행지 김해가야테마파크

무더운 여름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월 24일, 더위는 잠시 잊게 하고, 스릴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익스트림 시설 <더블 익스트림>이 오픈식을 가졌다. 세상에 없던 짜릿함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 익스트림 프로그램 <더블 익스트림>이 신규 오픈했다. 국내 최초의 액티비티 ‘익사이팅 사이클’은 지상 22m 고공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찔하게 질주하며, 국내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익사이팅타워’는 무려 72가지의 미션이 준비된 어드벤처 미션 액티비티다.

익스트림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무작정 겁부터 낼 필요는 없다. 특수부대 출신의 운영 매니저가 구조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체험에 앞서 안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튼튼하게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이용방법 및 안전수칙을 숙지한 뒤 탑승 동의서를 작성하고 준비운동까지 마치면 프로그램 체험 준비는 완료다.

먼저 아찔함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익사이팅 사이클’을 추천한다. 고공에서 집라인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프로그램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이 대단하다. 길게 늘어진 와이어를 따라 페달을 밟아 나가면 김해의 전경은 물론, 분성산과 부산까지도 한눈에 들어온다. 발 아래는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전경이 모두 내려다보인다.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코스의 끝 지점 혹은 멀리 하늘을 쳐다보며 자전거 페달을 밟기를 권한다. 프로그램의 길이는 250m 왕복 코스로 마련되어 있으며 편도로 보통 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모험심과 도전정신이 투철한 사람에게는 ‘익사이팅 타워’가 적격하다. 출렁다리, 아슬아슬 로프, 동글동글 타이어 등 각 미션마다 색깔별 난이도가 지정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체력이나 담력에 따라 선택하여 도전할 수 있다. 노란색과 검은색 줄은 초급, 파란색은 중급, 빨간색은 고급으로 나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장비로 ‘스마트 잠금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상의 문제는 걱정 없다. 또한 모든 코스의 길이 이어져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중도에 그만둘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성들과 어린 학생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 안전요원은 “1층부터 3층까지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재밌게 익사이팅 타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익스트림 시설은 신장 140cm 이상~200cm 이하, 체중 40kg 이상 ~ 95kg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원하는 시설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요금도 마련되어 있으며 6월 말까지는 온라인 특가 혜택도 주어진다. 김해시민의 경우 지역민 할인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현장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발권 마감시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익사이팅 사이클은 마감 30분 전(오후 5시 30분), 익사이팅 타워는 마감 2시간 전(오후 4시)까지 탑승준비를 마치면 된다.

이번 익스트림 시설 <더블 익스트림> 오픈에 따라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다양한 테마와 체험 요소를 가진 복합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하며, 남녀노소 즐길 거리 풍부한 전천후 여행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gaya-park.com
공식 SNS(페이스북) @gayathemepark
문의 055-340-7900~1(김해가야테마파크)
온라인 구매처 11번가, 옥션, G마켓, 위메프, 네이버 예약


작성일. 2019. 0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