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에서 7월 23(토)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개방하여 예술 작품의 탄생 과정과 창작에 대한 작가들의 사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에서 작품 세계와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입주 작가들이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 마켓’, 작가의 관객 참여 작품을 함께 만드는 ‘나도 예술가’, 초벌된 화분에 유약을 바르고 노천 가마에서 소성하는 ‘노천 가마 퍼포먼스’, 입주 작가들의 ‘라운드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천 가마 퍼포먼스’는 가마에 유약을 직접 발라 구워보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퍼포먼스 종료 후 반려 식물을 담아 갈 수 있는데, 사전 결제 예약을 통해 참가비 1만 5천 원을 내면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