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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

작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진행했던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이 올해 6월부터 다시 펼쳐진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연무대와 전시장을 영상에 담아 무료로 배급하는 사업으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 차를 맞이했다.

‘SAC on Screen’은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며,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현장감이 넘친다. 코로나19로 지역 이동이 꺼려지는 시기에 멀리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공연들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4K 카메라로 진행되는 정밀한 촬영과 수준 높은 편집 기술력이 더해져 공연의 감동을 배가 시킬 색다른 영상을 구현한다. 화려한 영상과 음향, 클로즈업 촬영을 통해 객석에서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흥미로운 공연의 뒷이야기, 제작진과 출연진의 코멘터리를 담은 영상으로 현장감을 살리면서 작품을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각 공연의 영상 상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하여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연령 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INFO
일시 2021년 6월~ 12월
매월 둘째 화요일 ※ 8월 제외
장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연령 8세 이상(마술피리 5세 이상)
좌석 무료
문의 055-344-1800

작성일. 2021. 0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