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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해문화의전당 특별 어린이 공연 시리즈
아이들과 떠나는 '겨울방학’

김해문화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누리홀에서 ‘김해문화의전당 특별 어린이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어린이 연극만을 엄선하여 겨울방학 시즌에 집중해서 선보이는 기획이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장르들로 구성,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는 한편,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층의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다.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
1.18(목)-20(토) 누리홀

일시 : 목 11:00 / 금 11:00, 16:00 / 토 11:00, 14:00
티켓 : 전석 8천원(단체 5천원)
연령 : 24개월 이상(1인 1좌석)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작품은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1.18~20)’이다. 1997년 창단해 인형극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이며 창조적인 작업을 해 온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파란토끼 룰루와 꿈빛을 모으는 꿈별 씨, 그리고 어둠을 다스리는 깜깜마녀의 이야기가 기발한 상상력과 익살스러움으로 풀어낸다.

마술인형 ‘선물’
1.25(목)-27(토) 누리홀

일시 : 목 11:00 / 금 11:00, 16:00 / 토 11:00, 14:00
티켓 : 전석 8천원(단체 5천원)
연령 : 24개월 이상(1인 1좌석)

인형의 판타지와 마술의 판타지가 결합되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두 번째 작품인 극단 푸른해의 ‘마술인형 선물(1.25~27)’은 가난한 노부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이는 소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임을 기반으로 인형극에 `마술`의 요소를 결합한 창의성이 돋보인다. 터키 이즈미르 국제연극제, 춘천인형극제의 초청은 물론 지난 7월 제11회 정선인형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선녀와 나무꾼
2.8(목)-10(토) 누리홀

일시 : 목 11:00 / 금 11:00, 16:00 / 토 11:00, 14:00
티켓 : 전석 8천원(단체 5천원)
연령 : 24개월 이상(1인 1좌석)

세 번째 ‘선녀와 나무꾼(2.8-10)’은 극단 로기나래가 춘천 인형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 프랑스 샤를르빌연형극 공식초청 등을 받은 수작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을 전통 음악과 병풍, 매화나무 등 동양화적인 무대를 구성했으며 관객들과 이야기꾼(출연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연을 함께 완성해간다.

그림동화를 만든 그림형제 이야기
2.22(목)-24(토) 누리홀

일시 : 목 11:00 / 금 11:00, 16:00 / 토 11:00, 14:00
티켓 : 전석 8천원(단체 5천원)
연령 : 24개월 이상(1인 1좌석)

‘그림동화를 만든 그림형제 이야기(2.22-24)’는 연극과 인형극을 곁들인 일명 새로운 형식의 복합극이다. 작품에서는 독일의 그림 형제가 등장하며 자신들의 작품인 ‘빨간모자’와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를 직접 들려준다. 그들은 동화가 언제나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보는 이에게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공연은 2010년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됐고, 2013년 춘천 국제 연극제에 초청돼 극에 대한 완성도는 이미 검증돼 있다.


TIP 할인은?!
한편, 전당은 ‘특별 어린이 공연 시리즈’ 공연 개막에 앞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빠할인’은 아이의 티켓을 구매하고 함께 공연장을 찾은 아빠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할인`을 통해 4공연 예매 시 40%, 3공연 30%, 2공연 20% 할인을 실시하며 오는 2월 25일까지 윤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블럭블럭 블록바다‘와 함께 ’더블할인‘을 적용, 티켓 지참 시 5천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물론 유료회원은 VIP 20%, 골드실버 10% 할인 가능하다.

영상홍보팀 편집부 작성일. 2018. 01.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