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이어져 온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을 줄인 제목으로,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 관람 예절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화, 음악여행, 다이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어린이 및 학부모와의 문화예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번 우아한 클래식은 <발레로 만나는 클래식>을 제목으로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음악을 발레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발레 음악을 클래식 앙상블 연주로 감상한 뒤, 발레 속 주인공을 직접 만나고,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하이라이트를 무용과 함께 감상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세계 3대 발레 명작 공연을 직접 두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어린이들에게 음악 감상의 즐거움과 기쁨을 전할 이번 ‘우아한 클래식’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 매끄러운 진행으로 어린이들에게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친근함으로 다가가 교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연주를 맡은 Lquartet(엘콰르텟)은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