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웹진

search
김해천문대에서 사진 속에 담긴
‘별’ 감상하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우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은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김해천문대가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국내 최고 권위의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선보이는 ‘천체사진 전시회’를 오는 11월 30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진행한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2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심우주, 태양계, 지구와 우주)를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태양의 홍염, 쌀알무늬, 흑점 활동을 섬세하게 잡아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김규섭 작가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과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성운의 모습을 포착해 낸 이충현 작가의 ‘비행 박쥐와 오징어 성운(Flying Bat and Squid Nebula)’ 등 화제의 작품들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공한 고화질의 자료로 더욱 선명하고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천체사진 전시회’는 김해천문대 전시동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astro.ghcf.or.kr) 혹은 전화(055-337-378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2024. 0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