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연지공원에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김해문화도시 캐릭터 ‘더기’를 약 10m 높이 대형 공기 조형물로 만날 수 있다. ‘더기’는 김해 청년 디자이너가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의 가치를 담아 김해 주촌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유물 오리모양 토기를 모티브로고안해 낸 캐릭터다. 이번 문화도시 캐릭터 ‘더기’ 공공 전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 ‘시민클럽 ㄱ-ㅎ’과 문화도시김해 문화도시협의체 ‘구지몽상’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더기’ 공공 전시를 통해 김해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의 역사를 꿈꾸는 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두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