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월 11일(목)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재단 상호 존중 선언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1=1,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했다. 재단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 다양성 포용, 부당한 지시 근절, 불편한 문화 강요 금지, 괴롭힘 행위 근절 등 재단 임직원 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인권 존중의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김해의 대표 문화 예술 기관으로, 임직원 모두가 서로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을 방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김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여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