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재)김해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하는 ‘제3회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9월 16일(금), 17일(토)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광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다문화 가족의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경험을 위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가 주체가 되는 ‘주민&관계자 FGI’와 중도 입국 청소년 가족과 한국인 가족 간의 문화 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다양성 가족캠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중도 입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인권선언문 발표, 한국에서의 삶의 이야기’, 한국인이 바라는 이주민의 모습 및 인식 등을 공유하는 ‘자유발언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람회는 다문화에 대해 교육적 차원에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경남의 여러 다문화 관련 기관과 학교, 대학, 학교, 동아리 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