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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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발간에 이르기까지 G+ culture가 걸어온 길
G+ culture의 발자취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을 향해 달려온 김해문화재단 소식지인 G+ culture가 100호를 맞이하였다.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난 16년 동안 김해문화재단의 성장과 함께한 매거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김해문화재단 소식지 G+ culture의 전신은 김해문화의전당 소식지다. 2005년 1월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2월 김해문화재단을 설립, 같은 해 11월 김해문화의전당이 개관했다. 이와 더불어 개관 특별호가 발간되었다.

이듬해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개관하였고,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김해한옥체험관, 김해시민의종, 김해천문대 운영을 수탁하게 되었으며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서부문화센터 개관까지 김해문화재단 산하 8개 사업장으로 그 몸집이 불어났다. 그에 따라 그간 격월간지, 또는 계간지로 발간하던 김해문화의전당 소식지는 재단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내는 종합 매거진으로서의 역할이 확장되어 2018년 월간지로 승격, 제호를 ‘온데만데’로 변경하고 재단의 다양한 문화소식을 담았다.

2019년 김해문화재단이 통합기능식 조직개편으로 경영기획본부, 문화예술본부, 관광사업본부 3본부 체재로 돌입하면서 비전 2030과 새로운 재단의 CI를 공표하며 재단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에 대한 의지를 알렸다. 이와 동시에 기존 김해문화의전당 소식지가 재단 소식지인 G+ culture로 개편되어 재단의 주요공연·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와 문화사업들을 알리는 종합 매거진으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김해의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동호회, 한우물가게, 맛집, 문화 공간 등 김해의 문화콘텐츠를 다양한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김해 대표 문화 소식지를 표방하게 되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소식지의 규모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해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문화비평’과 김해 사진작가들의 아름다운 김해 풍경사진을 소개하는 ‘김해의 순간’, 동네 책방 대표들에게 책을 추천받는 등 김해 문화인들의 직·간접적인 참여를 넓혔다. 또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코너를 신설했으며 기존의 맛집, 문화공간 등은 ‘문화 데이트 코스’로 통합하여 외부 활동을 위한 정보도 알차게 담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선에 새롭게 섰다. G+ culture는 김해가 문화도시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식들을 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위하여 더욱더 정진하고자 한다.

2005.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 설립
11월 김해문화의전당 개관 특별호 발간 (제호 김해문화의전당)
2010.
김해문화의전당 5주년 기념호 발간 (제호 Gimhae Arts & Sports Center)
2015.
김해문화의전당 10주년 특별호 발간 (제호 GASC)
2018.
월간지로 승격(제호 온데만데)
2019.
통합기능식 조직개편(3본부)
재단 소식지로 개편, 제호 변경(G+ culture) 지역문화예술인 조명, 맛집/문화공간 소개
2020.
지역문화예술인 및 생활문화동호회
지역 문화콘텐츠 확대 편성
2021.
5월 통산 100호 발간


작성일. 2021. 0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