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끼를 따라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우아한 클래식〉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하고 시즌 2로 돌아온 〈우아한 클래식〉의 3회차 무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5월 마지막 토요일에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악기들이 묘사하는 동화 속 장면과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처음 클래식을 접하기에 좋은 공연으로 각광받으며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키즈 음악회 전문 해설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그가 이끄는 클래식 앙상블 ‘L quartet(엘 콰르텟)’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동화 이야기와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우아한 클래식〉은 지난 3월 27일 먼로 리프의 동화 ‘꽃을 좋아 하는 소-페르디난드’로 새로운 시즌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지난 4월 24일 2회차에서는 미국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