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재단 전 사업장에서 제3회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미래를 이끄는 작은 시민’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축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며, 어린이의 존엄성과 권리에 대해 시민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시민스포츠센터 등 총 8개 사업장이 함께하며, 공연, 전시, 체험, 영화,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한 ‘탄소ZERO × 누리아리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자전거 타기, 로컬푸드 섭취, 폐플라스틱 수거 등 세가지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