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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
한국 뮤지컬 최초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작품

폴란드와 영국, 일본,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K뮤지컬 <마리 퀴리>가 3년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근대 과학 사상 가장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는 ‘라듐’을 발견한 폴란드의 여성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를 다룬다.

청록색의 빛을 가진 ‘라듐’에 쏟아지는 관심과 열광적인 반응 이면에 숨겨진 그림자를 무대 위로 불러낸다.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적 진실을 목도한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통해, 좌절에 맞서는 한 인간의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를 담아냈다.

통념을 뒤엎은 신선한 스토리 전개와 중독성 있는 넘버, 여성 서사 중심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과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5관왕 기록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했다.

과학자 ‘마리 퀴리’ 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정화가 출연하며, 라듐시계 공장 직공 ‘안느 코발스키’ 역은 강혜인·최지혜가 맡았다. 마리 퀴리의 남편이자 연구 동반자인 ‘피에르 퀴리’역에는 박영수·임별이 그리고 라듐시계 공장 대표이자 마리 퀴리를 지원했던 기업가 ‘루벤 뒤퐁’역에는 양승리·안재영이 무대에 오른다.

공 연
  • 일시 5월 11일(토)~12일(일) 오후 2시, 6시 30분(총 4회차)
  • 장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 티켓 R석 99,000원, S석 88,000원, A석 66,000원
  • 예매 김해문화의전당(gasc.ghcf.or.kr) 및 예스24 티켓(ticket.yes24.com)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 주관·제작 라이브(주),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문의 김해문화의전당(055-320-1234)
작성일. 2024. 0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