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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헨젤과 그레텔〉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그림 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해 널리 알려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원작으로 하는 국내 최초 전막 발레 작품이다.

공연은 극의 전체 내용을 2막 2장으로 구성, 1막 1장 ‘헨젤과 그레텔의 집’, 1막 2장 ‘숲속’, 2막 1장 ‘과자의 집’, 2막 2장 ‘마녀의 집 안’으로 이어진다. 1막은 헨젤과 그레텔이 식량을 구하러 숲속에 가서 길을 잃어 요정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하는 내용이며, 2막은 마녀의 꼬임에 빠진 헨젤과 그레텔이 지혜를 발휘해 탈출하는 내용이다.

4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과 ‘숲의 요정’이 선보이는 발레 테크닉, 발레리노가 ‘마녀’로 분해 강력하게 표현하는 등의 요소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고전 동화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가족애와 모험 속에서 얻는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동화의 판타지를 살리기 위해 무대미술에는 무대 디자이너 엔리코 킴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여러 발레단에서 활발히 활동한 발레무용가 김세연이 안무가로 함께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맘껏 표현한다.

공 연
  • 일시 7월 13일(토) 오후 2시, 5시
  • 장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 티켓 R석 30,000원, S석 20,000원
  • 예매 김해서부문화센터, 인터파크 티켓
  • 관람연령 5세 이상 관람가
  •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 주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와이즈발레단
  • 문의 김해서부문화센터(055-344-1800)
작성일. 2024. 0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