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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김해문화의전당서 펼쳐진다

한국(김해시)과 중국(웨이팡시·다롄시), 일본(이시카와현) 3개 도시가 참가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가 4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김해시에서 열린다.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에서는 3개 도시의 다양한 문화교류가 진행된다. 19일 중국웨이팡시에서 가장 먼저 개막식을 개최하고 한국 김해시가 22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 행사는 축하공연과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이 펼쳐져, 각국 대표단이 인사를 나누며 활발한 문화교류를 약속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와 문체부, 경남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중국 웨이팡시·다롄시 대표단이 방문한다. 일본의 경우 당초 선정된 이시카와현이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수습으로 교류 참여가 어려워 김해시 자매결연 도시인 무나카타시를 개막 행사에 초청한다. 그 밖에도 행사 일환으로 수로왕릉 야간개장 행사를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아트마켓, 버스킹 등이 열리며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는 왕릉광장에서 김해오광대와 역대·차기 도시들의 전통공연이 열린다.

작성일. 2024. 0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