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주최·주관한 제15회 어린이미술대회 대상(김해시장상)의 주인공은 신어초 6학년 이다영 학생이었다. 최우수상은 울산 은월초 5학년 이서린(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창원 대방초 2학년 이주후(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상)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김해 삼계초 1학년 최유원 외 9명, 장려상은 김해 수남초 1학년 김채린 외 29명이 수상했다. 올해 본선 대회는 ‘우리동네 자랑거리’로 주제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현장에서 실시했다. 주로 지역의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으로 학년별 난이도를 고려해 주제에 맞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가을로 연기되어 열렸고, 내년에는 다시 봄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