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서부문화팀이 관내 6개 학교 방송·무대 장비와 사용 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수칙,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2024 무대 기술 및 진로 지원 사업 ‘하늬야 학교가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늬야 학교가자’는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중·고등학교의 기계·음향·조명 등 무대, 방송 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 컨설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6개 학교를 선발하였고, 일정 조율 후 순차적으로 점검을 마쳤다. 학교 내의 강당, 방송실, 시청각실, 음악실 등의 오디오 콘솔 등 조작부 상태를 확인하고 스피커·앰프·케이블·마이크 등 음향 관련 장비, 전기 배선, 피복 상태 등 총 20종 16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이 진행되었다. ‘하늬야 학교가자’는 전문적인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