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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초청

(재)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석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동아시아문화도시 도자교류전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지난 5월 26일에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의 부대행사로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전시의 도자 작품 총 9점은 공식 만찬 장소인 국립현대미술관 곳곳을 채우며 화합의 무드를 더했다. ‘평온(平穩)’, ‘조화(調和)’, ‘동중정(動中靜)’을 통해 서로의 다름과 개성을 이해하고 조화하며 궁극적인 평온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정상회의에 더욱 의미를 더하며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은 “삼국이 역사적으로 함께 발전시켜 온 공통의 문화인 도자예술을 화합과 협력의 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고 무척 뜻깊다”며 “아시아의 지고한 심미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김해시가 공예 분야 유네스코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만큼 지역의 공예문화산업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전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미술관 누리집(clayarch.ghcf.or.kr) 및 전화(055-340-7000)

작성일. 2024. 0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