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이명식 회장, 정용근 부회장, 허모영 사무국장
김해오광대를 김해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고, 오광대, 농악, 민요 등 민속 예술을 알리기 위해 전국 곳곳을 다닌다. 지역, 학교 등 전통 문화 교육에도 열심이다. 그 이름처럼 김해 민속 예술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이라면 빠지지 않는 김해민속예술보존회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가 이번에는 전통 예술을 지키는 원로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선다. 허모영 사무국장이 총괄 기획을 맡고 이명식 회장과 정용근 부회장이 공연의 중심을 맡은 것이다. 세 사람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옛 민속 예술과 오늘의 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하고, 우리 지역 문화 예술의 내일에 대해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한다. 원로예술인 지원사업으로는 첫 사업이다. 참여하게 된 소감과 계기는?이명식 김해문화재단에서 지역 전통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사업이 앞으로 김해 지역 문화 발전의 발판이 되고, 동시에 원로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첫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