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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주말은 다르게 흐른다!
2025 ‘김토즐' 김해 토요일은 즐거워
사진.백동민, 무계청년학교 제공
김해의 곳곳이 음악과 춤, 웃음으로 물드는 시간.
초여름의 정취와 젊음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김토즐’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토요일 오후, 김해의 거리는 무대가 된다!

‘2025 행복도시 김해 김토즐(김해 토요일은 즐거워)’이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김토즐은 ‘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라는 슬로건 아래,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1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장소는 연지공원, 장유 만남교, 삼계 수리공원, 진영 서어지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야외무대.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음악과 춤을 즐기며 잠시 일상을 내려놓을 수 있다.

김해시와 무계청년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김토즐’은 청년 예술가들의 꿈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한데 엮으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청년 중심의 댄스와 버스킹부터 클래식, 퓨전 국악, 밴드 공연까지 장르도 다채롭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팀’과 시민 참여형 랜덤플레이 댄스 등도 함께 구성돼 보는 즐거움에 참여의 즐거움까지 더한다.

4월과 5월, 총 5회에 걸쳐 열린 공연은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이 더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연지공원에서는 케이팝(K-pop) 전문 댄스크루 ‘KD크루’와 청년 버스킹 팀 ‘행복방위대’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장유 만남교에서는 화려한 스트리트댄스와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삼계 수리공원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진 틱톡 랜덤댄스까지 펼쳐지며 웃음꽃이 만발했다.

6월, 김해의 주말은 계속된다!

봄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6월 공연들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이번 달 김토즐은 한층 더 탄탄해진 프로그램으로 김해의 무대를 채울 예정.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6월 프로그램

1주차 공연

  • 날짜 & 장소 6월 7일 토요일 / 연지공원
  • 클래식 & 퓨전 전문 가족공연팀 ‘원밴드’의 감성 무대
  • 여성 청년 퓨전 국악팀 ‘이쁠’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퍼포먼스

2주차 공연

  • 날짜 & 장소 6월 14일 토요일 / 장유 만남교
  •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댄스를 선보일 ‘엔터크루’
  • 록 장르 전문 청년 밴드 ‘밴드곰치’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

3주차 공연

  • 날짜 & 장소 6월 21일 토요일 / 진영 서어지공원
  • 레트로 K-pop 댄스 공연팀 ‘WOW’의 화려한 피날레
  • 록 전문 청년 밴드 ‘밴드곰치’의 마지막 무대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김해의 작은 문화여행’ 6월, 더 뜨겁게, 더 신나게 펼쳐질 ‘김토즐’의 무대를 놓치지 말자!

작성일. 2025. 0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