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나루매화공원
김해의 대표적인 꽃 명소로, 봄에는 매화가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선사하는 곳. 5월 초 매화는 물론,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공원 전체가 화사한 색감으로 물든다. 트레킹 코스도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산책하기 좋다.
5월 추천 데이트 코스
꽃 구경 & 피크닉 : 봄이면 특히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공원으로, 매화꽃이 만발하는 시기에는 예쁜 사진을 찍기 좋다. 5월, 초여름 분위기를 느끼며 즐기는 피크닉 코스로도 추천.
강변 산책 : 공원 내 낙동강변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돼 있어, 연인과 함께 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다.
인생 사진 스폿
매화나무 터널 : 매화나무가 만들어내는 터널은 운치 있는 사진 명소 중 하나다.
공원 전망대 :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야테마파크
놀이기구와 함께 다양한 테마구역이 있어, 연인끼리 액티비티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가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
5월 추천 데이트 코스
테마파크 놀이기구 즐기기 : 가야테마파크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테마구역을 제공하여, 연인과 익사이팅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높이 22m 상공에서 즐기는 고공 자전거 라이딩 '익사이팅 사이클'과 상공 15m에서 총 72가지 미션을 통과해야 하는 '익사이팅 타워'는 <나는 솔로>에도 소개돼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야경 투어 & 특별 공연 : 날씨가 적당히 선선한 5월에는 낭만적인 야경 투어를 추천한다. 계절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상시 있으니 미리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인생 사진 스폿
고대 가야 왕궁 : 고대 왕궁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고대 가야의 왕족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탑과 성곽 : 테마파크 내 성곽과 탑을 배경으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인생 사진을 남겨보길 추천한다
연지공원
아름다운 연못과 꽃들이 있는 공원으로, 특히 봄과 여름에 매력적인 장소다.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여러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어 데이트 후 다른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5월 추천 데이트 코스
연꽃 관람 : 연꽃이 활짝 피는 시기. 연꽃을 구경하며 여유를 즐기거나 예쁜 인생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피크닉과 체험 : 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때때로 문화 예술 체험 행사들이 열리기도 한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고,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인생 사진 스폿
수변 정자 : 호숫가에 위치한 정자의 고즈넉한 멋을 담을 수 있다.
연못과 연꽃 :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에 연못과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대청도시숲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공기가 맑고 한적해 연인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고, 숲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이다.
5월 추천 데이트 코스
숲 체험장 :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숲속 피크닉 : 숲속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도시의 소음과는 다른 평온한 분위기를 즐기며 데이트할 수 있다.
인생 사진 스폿
대나무 숲길 : 푸른 대나무가 양옆으로 늘어선 길가에서의 사진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무 덱 전망대 : 숲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의 사진은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다
봄날의 연지, 도시 속 피크닉의 정석
도심 속에서 이만한 자연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흔할까. 햇살 좋은 날이면 공원엔 늘 사람들이 있다. 아이 손을 잡고 걷는 가족, 잔디밭에 둘러앉아 간식을 나누는 친구들, 카메라를 들고 웃는 연인들까지. 익숙한 풍경 속에 담긴 평온함이 이곳의 매력이다.
김해 연지공원에서 만나는 일상의 쉼표
연지공원은 아파트 사이 넓게 열린 호수와 사계절 피고 지는 꽃들이 어우러져 걷는 내내 풍경이 바뀐다. 돗자리를 펴고 잠시 앉기만 해도 도시의 소음은 어느새 멀어진다. 특히 봄이면 벚꽃이 공원 곳곳을 물들이고, 벚꽃터널 아래를 걷는 길엔 절로 여유가 깃든다.
넓은 잔디밭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에게도 잘 어울린다. 연꽃광장 근처의 그늘, 산책로, 미로공원, 종합놀이시설, 체육관 등 곳곳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간을 머물게 한다.
유적을 걷고, 분수로 마무리하는 밤
해가 저문 뒤에는 음악분수가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물줄기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분수 쇼는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하는 작은 공연처럼 느껴진다. 바람이 부는 봄밤, 가볍게 걸으며 분수 앞에 멈추는 일은 이 공원만의 여유다.
공원 주변으로는 김해문화원, 수로왕릉, 허왕후릉 같은 역사 유산은 물론, 국립김해박물관과 김해민속박물관도 가까워 산책 삼아 들르기에 더없이 좋다.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풍성해진다. 그래서 김해 사람들은 안다. 별다른 준비 없이도 좋은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연지공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걸.
연지 피크닉 꿀팁!
피크닉 타임 평일 오후~해 질 무렵은 상대적으로 한산해 여유로운 피크닉 타임
포토존 벚꽃 시즌엔 연못 옆 벚꽃터널이 포토존! 가족·커플 모두 놓치지 말 것.
음악분수 음악분수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오후 8시(목요일·우천 시 제외)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 일반 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