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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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2018년 무엇이 달라졌을까?
새해 달라진 점들

시민참여확대를 위한 공공 프로그램 강화

시즌공연제•시민축제•티켓시스템 도입 등 변화

2018년 김해문화의전당은 ‘생활 속에 스며드는 예술의 향기, 시민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문화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업을 펼쳐나간다. 시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연을 비롯한 문화정책, 미술관 운영, 문화예술교육, 무대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통해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진정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 한해 김해문화의전당의 변화된 모습들을 소개한다.

1. 공연시즌제 도입

전당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할 ‘2018년 프로그램 모니터링단’이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미술 강사와 클래식 애호가, 전당 최다 공연프로그램 이용자, 문화활동가, 시민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다. 모니터링단은 공연·전시·정책·영상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1년여 동안 전당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한 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품질향상 및 운영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되어 분기별 간담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김해문화의전당의 사업에 반영된다.


2. 티켓시스템 업그레이드

올 상반기 티켓 예매시스템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이번 개편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모바일 환경과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대응하고 관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티켓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티켓예매 및 회원 시스템을 제공, 스마트폰에서 회원가입과 공연, 전시티켓 예매, 모바일 티켓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들의 성향과 선호도, 타깃층을 면밀히 분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모바일 회원증, 무인 티켓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해 고객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3. 김해문화의전당 웹진 오픈

김해문화의전당 매거진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웹진 홈페이지(webzine.gasc.or.kr)는 기존 E-BOOK 형태로 제공되던 온라인 매거진을 블로그 형태로 변경, 가독성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모바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발되어 어떠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콘텐츠를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영상 콘텐츠 및 SNS 온라인 공유하기, 뉴스레터 신청, 지난 기사 검색, 이벤트 페이지 등 독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4.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전당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할 ‘2018년 프로그램 모니터링단’이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미술 강사와 클래식 애호가, 전당 최다 공연프로그램 이용자, 문화활동가, 시민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다. 모니터링단은 공연·전시·정책·영상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1년여 동안 전당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한 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품질향상 및 운영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되어 분기별 간담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김해문화의전당의 사업에 반영된다.


5. 김해는 축제 중

가야금축제·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전당은 올해 가야사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와 창작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봄과 가을로 나뉘어 진행하던 ‘전국가야금경연대회’와 ‘가야금페스티벌’을 올해부터는 ‘가야금축제’로 통합해 봄에 개최할 계획. 또한 7월 중에는 해반천 일대에서 ‘허왕후 신행길 축제’를, 6월과 9월 중 수로왕릉 일대에서는 ‘김해 문화재야행’을 동상동 원도심 및 아시아문화와 연계한 축제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6. 인터시티•두 도시 이야기 展

도시 간 미술교류의 장인 ‘INTER-CITY展’을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익산문화재단과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경기권과 경상권 작가들의 교류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안산과 김해 순회 전시를 비롯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미술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발판으로 장기적으로는 해외도시들과의 교류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시각예술 창작산실 전시지원사업 ‘두 도시 이야기 : 기억의 서사적 아카이브’도 3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 오선영이 기획한 전시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가 우연히 공유하는 평행적인 근현대사의 경험과 인식을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나타냈다.


7.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시행 및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사업 추진

문화정책분야에서는 가야문화역사도시를 주제로 문화특화지역 조성 1년차 사업 추진에 매진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37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김해시의 특화된 역사, 자연, 문화 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시의 지속적인 문화성장 동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 올해는 문화도시 사업추진단 구성, 도시문화 네트워크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문화살롱, 기획자 양성교육 등 다양한 기반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작성일. 2018. 0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