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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통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는 라디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민승 대리
사진.백동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만 되면 보인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는 라디오!’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시작했다.
콘텐츠 준비부터 방송 진행까지
보이는 라디오’에 발 벗고 나선 이 사람.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민승 대리를 만났다.

Q.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보이는 라디오’는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단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또한,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사업 운영 경험을 쌓으며 재단 직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스튜디오라는 특화된 시설을 활용해 김해문화관광재단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Q. 방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보이는 라디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됩니다. 진행은 강경태 과장(DJK)과 제가 번갈아 가면서 맡고 있습니다. 콘텐츠는 영화, 음악, 도서 등을 소개하기도 하고, 직원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있는데요. 특히, 토더기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날씨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음성 기술과 블루스크린 촬영을 활용해 토더기 캐릭터가 움직이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사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어 효과가 좋습니다.

Q.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준비할 일이 많아 가끔은 버겁기도 하지만, 채팅창에 응원 댓글이 달릴 때면 큰 힘이 됩니다. 더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작가가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요?

가장 큰 목표는 구독자 만 명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청해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또한 김해시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구독자와 참여자를 늘리기 위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25. 0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