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도자의 개념을 해체하고 매체의 새로운 해석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승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 이승희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도자 회화, 설치 조형 작업 등 240여 점의 규모로 마련 됐다.
대표작으로는 긴 세월 이어지는 작가의 철학,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초기작 <사유된 문명>, 도자회화의 시작을 알린 <클레이젠(Clayzen)> 시리즈, 한국적인 미감에 현대적인 변주를 완성해 내며 국제적인 작가로 입지를 다지게 한 <조선백자> 시리즈 등이 있다.
1. <공시성(Synchronicity)>, 도자, 1400×5cm, 2019
2. <도판 드로잉 연작(Drawing Plate Series)>, 도자, 가변설치, 2008
3. <물외물(物外物)>, 도자·철, 가변설치, 2019 (세부 이미지)
1. (좌) <공시성(Synchronicity)>, 도자, 각 27×24cm, 2019 (바닥) <종이처럼(Like Paper)>, 도자, 101×203cm, 2019 (우) <종이처럼(Like Paper)>, 도자, 각 84×173cm, 2019
2. <TAO Series>, 도자, 크기 다양, 014~2019
3. <사유된 문명(Cogitated Civilization Series)>, 도자·철판 고무, 가변설치, 1993~2020
4. <TAO, CLAYZEN Series>, 도자, 각 21.5×33cm, 2009~2010
5. (좌) <TAO>, 도자, 84×108cm/85×110.5cm, 2019 (우, 바닥) <CLAYZEN>, 도자, 크기 다양, 2019
6. <CLAYZEN>, 도자, 각 34×48cm, 2009
일시 2020.05.19.(화)~10.04.(일)
장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
전시작품 도자회화, 설치 조형 등 240여 점
관람료 성인 2,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문의 055-340-7000
※ 전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일정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