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세계적인 안무가 무라드 메르주카와 디지털 아트듀오 아드리앙 M & 클레어 B가 만들어낸 마법 같은 무대 김해에 오다! 힙합과 무술, 서커스와 영상 예술을 넘나들며 춤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제시해온 무라드 메르주키는 '빛'과 '움직임'을 융합해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위 장면 하나하나가 살아움직이며 몸이 닿으면 빛이 퍼지고, 점프하면 무대가 흔들리는 현실과 가상, 두 세계가 소통하는 무대. 이 놀라운 세계는 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든다. 무용을 잘 몰라도 OK! 누구나 빠져들 수 있는 기술과 예술의 찬찬한 만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